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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153

추석 무렵 추석 전야, 어머니 김영재 추석 - 유자효 우리집 / 이해인 그날 봉양(奉恙) 박봉진 추석 무렵 -안정환 秋夕 달 - 한 하 운 추석날 -홍신선 추석 아침에 전 병 철 추석 유 한 나 추석달빛 - 서지월 추석에 고향 가는 길 - 용혜원 추석 무렵/ 맹문재 추석 전야, 어머니 김영재 섬진강, 그 가난한 마.. 2018. 9. 21.
정군칠 外 겨울 나무로부터 봄 나무에로/ 황지우 고한에서 / 나호열 아름다운 시 -김홍춘 애비-박흥순 내 트렁크에는 무엇이 들어 있나 갓섬 풍경 오늘같은 날은 고독사 다랑쉬오름의 낮달 / 정군칠 수평선에 묻다 모슬포 木碑 보성리 수선화 이덕구 산전 철쭉 강정을 지난다 풀 물 가문동 편지 孤內 .. 2018. 9. 9.
함민복 -늦은 봄나들이(자본주의약속) 자본주의의 약속 저자 함민복|세계사 |2006.04 함민복-자본과 욕망의 시대에 저만치 동떨어져 살아가며 전업 시인. 개인의 소외와 자본주의의 폭력성을 특유의 감성적 문체로 써내려간 시로 호평받은 그는, 인간미와 진솔함이 살아 있는 에세이로도 널리 사랑 받고 있다. 1962년 충북 중원군.. 2018. 6. 2.
밀양 이응인 시인의 시 밀양 세종고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살아가는 이응인 시인은 1987년 부산에서 나오던 시 잡지 '전망'으로 등단한 중견 시인이다. 굳이 구분을 해야 한다면, 그는 시를 삶의 거울로 삼는 쪽이다. 시가 유행가처럼 작정을 하고 사람들 마음 속 감정의 스트링(string)을 건드리겠다고 덤비거.. 2018.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