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153 체 게바라 나의 삶 / 체 게바라 내 나이 열다섯 살 때, 나는 무엇을 위해 죽어야하는가를 놓고 깊이 고민했다 그리고 그 죽음조차도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는 하나의 이상을 찾게 된다면, 나는 비로소 기꺼이 목숨을 바칠 것을 결심했다 먼저 나는 가장 품위 있게 죽을 수 있는 방법부터 생각했다 그.. 2019. 7. 28. 4월은 갈아 엎는 달 흑백사진―가물치 정일근, 풀뽑기―문인수, 누군가 내게 말을 걸어왔다/ 박제천 여기서 더 머물다 가고 싶다 / 황지우 4월은 갈아엎는 달/ 신동엽 미움은 미워하며 자라고 사랑은 사랑하며 자란다/ 김수상 어쩌자고/ 최영미 사람은 죽어서도 싸운다/ 최서림 지공거사/ 권순진 봄/ 이성부 그.. 2019. 4. 24. 학부모님께 보내는 편지-권승호 전주영생고 교사 기초단체장을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은? [학부모님께 보내는 편지] <1> 연재를 시작하며 -권승호 전주영생고 교사 /프레시안 19.4.8~ 행복한 미소를 띠는 사람들을 만나거나 성공했다고 평가받는 사람들을 만나면 질문하고 싶어졌다. "공부 잘하였습니까?" "명문대 졸업하였습니까?" 다행.. 2019. 4. 24. 절벽을 건너는 붉은 꽃 外 빈 집 - 기형도 단풍나무 한그루의 세상- 이영광 <종이>- 송유나 사랑 농사- 임찬일 섬 어떤 그릇을 생각하며 <찔레> 문정희 <첫사랑 그 사람은> 박재삼 <사랑> 안도현 <목숨의 노래> 문정희 <이별한 자가 아는 진실> - 신현림 <너 없음으로> 오세영 노숙3- 이경.. 2019. 3. 24.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