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어울리기/뉴스타파17 사법부 역사법정에 세우다 민국100년 특별기획] 1부 '사법부 역사법정에 세우다'뉴스타파는 프로젝트를 통해 일제와 미 군정, 독재, 그리고 자본권력의 시대를 이어오면서 각 분야를 지배해온 세력들이 법과 제도를 비웃으며 돈과 권력을 사실상 독점하고 그들만의 특권을 재생산한 현재의 지배계급 시스템을 가감없이 들춰내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 미래 세대는 과거 지배 체제가 극복된, 그래서 보다 정의롭고 균등한 기회가 보장되는 체제에서 주권을 제대로 행사하며 자기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1. 2018년 6월 삭제된 ‘유신판사’ 명단희한해요. 07, 08, 09, 10년 상하반기 보고서 다 있고 종합보고서에 발굴보고서까지 다 있는데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06년 하반기 조사보고.. 2024. 8. 15. 밀정 취재진은 김좌진 장군의 참모 이정을 포함해 지금까지 모두 895명의 실명을 확인했다. 밀정 혐의자들이다. 이들 가운데에는 이정처럼 대한민국 건국훈장을 받아 현재 독립유공자가 되어 있는 사람들도 포함돼 있다. 밀정을 둘러싼 이와 같은 심도 있는 탐구는 학계와 언론계 통틀어 사실상 처음이며 독립운동의 '이면사'를 쓰는 일이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김좌진의 비서, 김원봉의 동지…밀정 895명 추적 [밀정 1부- 배신의 기록] I 2019.8.13 방송 [KBS시사 BACK]https://www.youtube.com/watch?v=aEwxXYnwW6A김연하 1920~30 만주 지역 첩보활동 허동수 1930 1930년대 만주 지린성 활동 밀정 "홍범도 완장엔 붉은 선 두 줄" 그의 곁에도 밀정이 있었다 [밀정 2부.. 2024. 8. 15. 비자금 폭로에도 침묵 검경도 눈치보는 언론권력 , 창간 100년…그들의 과거를 검증하다 “정권창출도 할 수 있다는 대형언론의 사주는 여전히 성역” 올해는 와 가 창간 100주년을 맞은 해입니다. 두 신문 모두 일제강점기인 1920년에 문을 연 뒤 그동안 한국 현대사를 함께 해왔는데요. 긴 역사만큼이나 일본강점기에는 친일을 하고 군사독재 시절엔 권력에 굴종하거나 유착했다는 과오가 지적됩니다. 질곡의 역사를 지나온 과 는 민주화 이후 스스로 언론권력이 됐다는 비판도 받습니다. 특히 전 사회부장 이아무개씨는 조현오 전 경찰청장(당시 경기청장)에게 “조선일보는 정권을 창출시킬 수도, 퇴출할 수도 있다”는 말까지 했다는데요. 당사자는 부인하고 있지만 1심 법원도 이 발언을 하면서 외압을 가한 사실을 인정한 바 있습니다. ‘장자연 리스트’ 사건을 재조사한 법무.. 2020. 12. 26. 일본의 '위안부 지우기' 공작...대미 로비 3천5백 건 분석 일본의 '위안부 지우기' 공작...대미 로비 3천5백 건 분석 박유하 세종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교수,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소정희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 교수. 하타 이쿠히코 니혼대 법학부 명예교수, 니시오카 쓰토무 레이타쿠대학 객원교수, 아치 미야모토 퇴역 미군장교. .. 2019. 8. 10.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