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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지역과 마을248

문현3구역, 반세기의 흔적이 사라졌다. 기억은 유지될까 2025년2월12일 감기약을 사들고 본가에 갔다가 철거가 끝난 문현 3구역  안창마을과 그 주변을 돌아 보았다. 여기살던 사람들은 어디로 갔을까. 일부는 아파트가 지어지면 일부는 눌러 살겠지만 또 다른 많은 사람들은 거처를 옮겨 갈 것이다.  흔적이 지워진 곳,  기억은 유지될까 .  어렇게 들어선 아파트단지는 또 얼마나 서 있을까. 다들 도시의 유랑자가 되어 떠돈다. 철거가 전의 장면은 카카오맵의 로드뷰를 차용했다. 2025. 2. 12.
부산시민공원 재정비 촉진 3구역의 2025년 1월 2025. 1. 12.
호천마을과 진구 범천2동 2024. 11. 16.
좌천동 시의 거리? ~범2동 남문시장 시의 거리 라 이름붙여 놓고 유치환 시인의 시 두편을 박아 두었다. 쩝 쩝이 아닐 수 없다.  수정가로공원(124m) 이라 하는 여기  그나마 정비가 이루어 졌고 많이 밝아졌다. 정원형  띠녹지도 만들었다.  시의 거리라 했으면 시의 거리 답게 꾸며 볼 수는 없었을까  그리고 타일형 고정 붙박이가 아닌 지역의 시인들의 괜찮은 시들 주기적으로 교체도 하면서  ...   아파트 부지에 속한 땅과 공용 인도의 구분을 명확히 해 놨다.  보행로와 아파트 부지 블록색을 다르게 깔아 놓은 것 마음에 들지 않는다 부산지역 BRT정류소 중 쉘터가 하난 뿐인 유일한 정류소  좌천삼거리에 있다.  쉼터에 할매들이 초저녁 마실 나와 담소를 나누고 있다. 전에 없던 장면이다.  일대에 신축 아파트들이 들어 온 이후부터 일 것.. 2024.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