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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어울리기/칼럼 기고102

시민의 힘이 도시공원 살린다 시민의 힘이 도시공원 살린다 내일(24일) 오전 부산시민공원에서 도시공원 운동 10년 차 공원녹지 전문단체가 활동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후원 행사를 연다. 게스트로 박원순 서울시장이 와서 공원녹지 이야기를 하고 영도구, 북구, 부산진구, 동구, 금정구 구청장이 동참한 도시공원 보전.. 2018. 11. 25.
오거돈 시장, 공원일몰제 정면 돌파하라 10월 8일 자 부산일보 1면 공원일몰제 기사를 보고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오거돈 부산시장 체제 100일에 즈음한 단비 같은 소식이었다. 예컨대 "…난항을 겪던 공원일몰제에 대한 대비책은 부산지역 공원·유원지·녹지(90개소·5760만㎡) 대부분을 보존하는 방향으로 마련됐다"가 그것.. 2018. 10. 13.
일몰제 해결 공원법 개정하자 일몰제 해결 공원법 개정하자 6·13 지방선거를 통해 지인들이 대거 구청장에 당선됐다. 하지만 그 어떤 후보도 도시공원 일몰제 해소를 공약으로 채택하진 않았다. 최근 모 구청장을 만나 관내 대상지며 해소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눌 기회가 있었다. 기초자치단체 공무원의 경우 공원 일.. 2018. 9. 1.
폭염 도시, 공원의 존재를 묻는다 잠시만 움직여도 가슴팍을 흐르는 땀이 한밤중에도 맺힌다. 여름이면 일상이 된 열대야 소식은 미세먼지처럼 기상 캐스터의 단골 소재가 됐다. 에어컨을 장착한 이 도시의 여름은 집이고 자동차고 하나같이 아이러니하게도 한겨울처럼 꽁꽁 싸맨 차림이다. 문이란 문은 죄다 닫고 폭염.. 2018.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