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153 화엄에 오르다 外 연꽃구경 -정호승 어느날 고궁을 나오며--- 김수영 백일홍 편지--- 이해인수녀 시인의 재산 --- 최서림 흙 노래--- 정연복 바람속을 걷는 법2 --- 이정하 바닷가에서 --- 정연복 마음 농사 --- 정연복 雨中의 나이- 기형도 실망했던 세상- 이생진 화엄에 오르다- 김명인 변명- 마종기 격포- 송재학 나의 싸움 신현림 바람 없는 날- 강윤후 빗방울, 빗방울- 나희덕 떠도는 환유 5 - 무어라 불러야 좋을까- 김승희 우물 이야기- 남진우 백두산을 오르며- 정호승 통곡- 김관식 내 마음의 지도- 김경미 정수사 가는 길- 김선태 쓰레기통처럼- 정호승 몽대항 폐선- 김영남 우포늪, 그 영원의 처소- 강연호 길 위에서의 생각- 류시화 사막- 오르텅스 블루 늙어가는 아내에게- 황지우 나는 생이라는 말을 얼마.. 2020. 9. 1. 가을 저녁의 시 -사랑 혹은 그리움 가을 저녁의 시 - 김춘수 꽃 한송이 -김용택 6월 ---김용택 노을빛 그리움--- 이외수 고독의 깊이- 기형도 사곶 해안- 박정대 자작나무 뱀파이어- 박정대 숨길 수 없는 노래 3 이성복 모슬포에서- 김영남 비 그치고- 류시화 고사(古寺)- 김달진 멧새소리- 백석 사랑니- 고두현 소나기- 곽재구 고독- 문정희 선천성 그리움 -함민복 이별한 자가 아는 진실- 신현림 달 하나 묻고 떠나는 냇물- 이성선 그리움은 풀잎으로 솟아오른다- 이재무 작은 엽서9-기다림- 김선태 밥과 잠과 그리고 사랑- 최승희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류시화 월식- 강연호 쓸쓸한 날에- 강윤후 가을 편지- 고정희 편지- 김남조 낙화유수- 함성호 미완성을 위한 연가- 김승희 어떤 그리움- 원성 스님 적막한 바닷가- 송수권 가.. 2020. 9. 1. 가랑잎처럼 가벼운 숲 납작 엎드리다 -나태주 어머니 친상을 당해 찾아오는 손님마다 큰절을 드렸다 옛날 예법 그대로 미안하고 죄스런 마음에서 그랬을 것이다 처음엔 머리를 바닥에 조아리긴 했지만 궁둥이를 조금 들고 큰절을 했다 자세도 불편하고 마음도 불편했다 보는 사람들도 그랬을 것이다 왜 사람은 절을 할까? 나는 당신의 적수가 아닙니다 나는 당신에게 이미 졌습니다 나는 온전히 나를 내려놓습니다 그런 뜻으로 절을 하는 것은 아닐까! 그러하다 절을 하는 동물은 인간밖에는 없다 생각 끝에 궁둥이를 더욱 내리고 납작 엎드려 절을 하기로 했다 마음이 점점 편해지기 시작했다 될수록 납작 엎드려 절을 드려라 그것이 사는 길이고 이기는 방법이란다 어머니 가시는 마당에 한 수 가르쳐주고 가셨다. 귀가 예쁜 여자 -나태주 맞선을 본 처녀는 별로.. 2020. 8. 29. 그리움 너무 깊이 박혔다 - 이 정 하 제주에서 혼자 살고 술은 약해요-이원하 한사람을 잊는다는 건-김종원 이별이후-문정희 사랑했던 날보다-이정하 감 옥- 이 정 하 그 립 다 는 것 은-이 정 하 슬픔의 무게- 이정하 기다린다는것 -이 정 하 번 개 -마쓰오 바쇼 오십 미터- 허연 여백- 류석우 이름을 부르는 일-박남준 꿈-황인숙 신발 끈을 맬 때마다 –정호승 너에게 쓴다 –천양희 장작을 패다가 -정호승 미안하다 마음아 - 남정화 선운사에서- 최영미 표리부동- 오은 행복- 유치환 그리움-유치 그리움에 관한 푸른 밤 -나희덕 한 사람-한가온 너였던 내 모든 -정끝별 드라이아이스ㅡ 김수형 그리움 –나태주 안부-나태주 너무 깊이 박혔다 - 이 정 하 마음속에 너무 깊이, 너무 오래 숨겨 두면 자신도 그걸 꺼내기가.. 2020. 8. 11.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