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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453

아이들 09.1.1~3.28 해마다 큰아이와 해맞이를 하기로 하고 2009년 신년 첫날에도 황령산을 올랐습니다. 정상을 10여 m 앞두고 해가 오르기에 그 자리에서 해를 맞이 했습니다. 뒤숭숭한 2008년을 지우고 새해에는 일이 잘풀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아들은 아들대로 소원을 빌었다 합니다. 초등학교 마지막 방.. 2013. 6. 8.
형제4. 08.1.1~10.18 2008년 새해 아침 황령산 해맞이를 하고 하산하는 길, 할머니집에 들렀습니다. 여덟살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잘 어울림니다. 설날 애들 외가집에서 처남네 조카들과 오른쪽 끝에 코 후비는 놈이 막내입니다. 어느 일요일 늦이막이일어나 마주하는 것이 이린이프로 만화입니다. 푹 빠져 있.. 2013. 6. 8.
08.1.1~ 8.24 작은아이 황령산 하산 길, 일부러 낙엽이 바람에 쓸려 몰린 가장자리를 걸습니다 . 푸석이거나 바스락 되는 소리가 좋아 푹푹 빠지는 낙엽길을 좋아라 걷습니다 본가에 들러 언몸을 녹이며, 할머니가 만들어 주시는 점심을 기다림니다 아이들 엄마가 저를 만나가 전 살았다는 김해 한림의 철둑길 .. 2013. 6. 8.
형제3 (2007.4.8~2007.10.26) 돌담에 속삭이는 햇살같이 ~ 하나라도 더 먹을려고 눈치를 봅니다. 작은 놈이 먼저 찝적이고 이제 큰놈이 찝적이고 그러다가 둘다 꾸중듣고 주로 큰놈을 더 혼내는데, 그럴수록 큰놈은 동생이 미워서 잠시 눈을 떼면 한데 쥐어 박고... 그러다 들켜서 너 이놈 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래도 .. 2013.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