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481 옛날 그녀를 만났네 갈맷길축제 개.폐막식 현장 답사를 위해 지난 일요일(10월10일) 벡스코에서 이기대 그리고 황령산을 걸었습니다. 폐막식(22일)황령산 달빛걷기 구간은 경성대(17:00)에서 출발 청소년 수련원까지의 약 7km 남짓한 거리입니다. 음력 보름인 이날은 광안리에서 불꽃축제에 들어가는 날이기도 .. 2013. 6. 9. 기진맥진 仲秋 省墓(10.9.6) 일요일 고향으로 향합니다. 새벽 5시 출발했습니다. 토요일 피로가 채 가시지않은 상태에서 ... 고속도로는 새벽임에도 성묘객들로 붐볐습니다. 아침 7시 경 도착했습니다. 막실재가 바라다 보입니다. 산골안개가 스멀스멀 피어 오르고 골짝돌짝에선 예초기 괭음이 들려 옵니다. 지난해 .. 2013. 6. 9. 여름 휴가 (10.8.2) 휴가를 고향땅에서 보내기 위해 새벽 6시 집을 나서 의령과 함안을 경계하여 흐르는 남강 백곡교를 지나다 차를 세우고 강의 아침을 찍어 보았습니다 모처럼 부모님과 동생네들과 물놀이를 가는 길, 우리집 마티즈가 길을 안내 합니다. 고향길은 언제나 푸근합니다. 그 푸근함 속에 휴가.. 2013. 6. 9. 대곡리 한실에서의 2박3일 박정애시인의 초청으로 언양 반구대 안쪽 대곡리 한실마을을 다녀 왔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들어갔습니다. 길이 대략난감이었습니다. 어떤 이는 구곡양장이라 표현하기도 하더군요. 이렇듯 오지로 남을 수 있음은 길 때문이라 여겨졌습니다. 운전을 했던 서정원 시인이 조마조마 차를 .. 2013. 6. 9. 이전 1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1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