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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488

간만에 서울이란 곳을 다녀오다 한 9개월 만에 서을을 다녀왔습니다. 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 생태계 학술조사 최종보고회 때문이엇습니다. 부산시가 문화재보호구역 축소 요구에 따른 형장 조사 차원이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7개 분야에에 걸쳐 조사가 이루어 졌고 저는 조류분야에 참여했습니.. 2013. 6. 8.
번개, 고향 다녀오기(-09.8.25) 지난 토요일, 놀러가자고 보채는 막내를 보다 못해 마누라가 수영장에라도 다녀오라고 권합디다. 큰애 개학이 내일 모레인지라 한번은 어딜 다녀와야 겠다는 생각 끝에 사람 많은 수영장 말고 다른 대상지를 생각하게 되었고, 그곳은 고향 유곡천이었습니다. 작전에 들었습니다. 일단 큰.. 2013. 6. 8.
고 김대중 전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며 사진: 오마이뉴스 김대중 대통령이 어제 서거 했습니다. 큰애가 학원갔다 오며 뉴스를 보겠다고 하길레 별일도 다 있다 여겼습니다. 솔직히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소식처럼 충격은 없었습니다. 중환자실을 오가는 동정을 틈틈히 보았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 장면 만큼은 뚜렷.. 2013. 6. 8.
고향에서 언제나 가고 싶은 곳 중의 한 곳이 고향입니다. 나이가 들어감일까요. 기회가 된다면 자주자주 찾고 싶은 곳이 또 고향입니다. 마침 어머니께서 둘째 여동생이 왔기에 한번 가 보자고 하길래 두말없이 나선 길이었습니다 . 하지만 태어난 곳이 아닌 그로부터 한 두 마장 정도 떨어진 유곡.. 2013.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