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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572

황령산 북서사면 곰솔 흉고 2.23 근 3.05 a 1.51 b 1.4 기 1.3 흉고 2.4 2023. 11. 2.
늦가을, 지난 봄 만난 황령산 갈참나무 보기 2023. 10. 29.
아파트 3층 높이 거대 닥나무와 350년생 물푸레나무 아파트 3층 높이 거대 닥나무 진주서 발견…수령 60년 추정 높이 8.5m, 흉고 둘레 165㎝…생육상태는 좋지 않아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원이 닥나무 흉고직경을 재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경남 진주에서 아파트 3층 높이(8.5m)에 흉고 둘레(가슴높이 둘레)가 165㎝에 달하는 거대한 닥나무를 발견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이 닥나무 우량품종 육성을 위해 전국에서 우수품종을 수집하다 발견한 이 나무는 수령 60년으로 추정된다. 지상 30㎝ 부위에서 3개의 가지로 나뉘었으며, 그루터기 둘레도 250㎝ 이상일 정도로 보기 드문 크기를 자랑한다. 거대 닥나무 일반적인 닥나무 평균 높이는 3m 내외이며 이번에 발견된 나무처럼 거대한 닥나무가 보고된 사례는 거의 없어 수목 연구를 위한 학술 가치가.. 2023. 10. 22.
8차 가덕 터줏대감나무 명패달기 및 종자채취 21년 3월 16일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일방적으로 국회를 통과한 이후 특별법은 무소불위가 되어 거침없이 가덕 유린 작전을 진행중에 있다. 지역 시민환경단체의 저항은 가덕도에 갇혀 섬을 벗어나지 못한 채 단말마적인 비명만 지르고 있다. 가덕도는 7000년 역사문화의 토대와 생태경관적 특수성이 매우 뛰어난 곳이다. 종 다양성 측면에서 국립공원 지정을 앞두고 있는 금정산에 버금가거나 비슷한 수준이다. 이런 특성은 반영되거나 고려의 대상이 되지 못했다. 다시말해 역사문화. 생태경관적 가치와 자산은 이 도시의 미래를 위해 희생되어도 무방하다는 인식이 팽배했다. 여기에 최후의 보루라 할 수 있는 환경영향평가 마저 형식화, 무용지물로 전락하면서 급기야는 내년부터는 착공에 들 예정이다. 저렇게 많은 노거.. 2023.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