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 둔내면 두원리는 최근 두원1리 수리공원에서 고사한 보호수 느릅나무에 대해 제사를 지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 사진
24년 7월23일 새벽 경기 포천시 관인면 초과리의 오리나무가 강풍과 폭우를 이기지 못해 뿌리째 뽑혀 쓰러져있다. 높이 21m, 둘레 3.4m에 이르는 이 나무는 230년 이상된 국내 최고령 오리나무로, 2019년 9월 천연기념물 555호로 지정됐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 있는 보호수는 1만3870그루다. 수종별로는 느티나무 7238그루, 소나무 1786그루, 팽나무 1332그루, 은행나무 767그루, 버드나무 579그루, 회화나무 361그루, 향나무 236그루, 기타 1571그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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