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587 미쳐 몰랐던 부산경찰청 터줏대감 팽나무와 느티나무 시청옆 부산경찰청 동백광장 안에 큰 노거수 3그루 있다. 지난 7월 인가 8월인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는다. 기자회견 마치고 거던 때였는지 아님 회의 마치고 가던 때였는지도 아무튼 몹시 뒀던 그때 폭염 실측을 했다. 가로수 그늘 아래와 맨 바닥 그리고 지피식물이 덮인 화단과 도로표면 온도가 얼마인지 측정하다가 경찰청 안 동백광장에서 우연히 발견한 팽나무와 느티나무를 측정하게 된 것이다. 하필이면 늘 소지하고 다니던 30m 줄자를 그날은 빼놓고 와 지속협 사무실로 가서 빌려 측정핬다. 놀랍게도 흉고 3,0과 2.7이 나왔다. 실측 결과는 놀라움이었다. 어떻게 이런 큰 나무를 지금까지 몰라 봤을까. 경비에게 경찰청 준공 연도를 물어 봤지만 잘 모르고 ... 시방도 경찰청 호피 들어가면 그.. 2024. 10. 9. 대전 복수동 느티나무 2024. 10. 9. 남천동 팽나무 ... 원래 이름은 중골산. 이 야산은 높이가 낮고 생김새가 워낙 맥이 없어 예로부터 죽은 용으로 불렸다고 한다. 사람들은 '죽은 골산'이라 했는데, 이것이 음이 변해 '중골산'이 됐다는 설이 내려온다. ...1970년대에 정상부는 중골산의 살과 뼈로 앞바다를 메워 삼익비치타운아파트를 지었다(부산일보 2018.4.4 남천동-대연동 옛 해안길)남천동 팽나무다. 나이는 400살 추정이고 가슴높이 지름 1,5m(나무둘레 4.7m)라 했다. 만나기로 한 사람이 좀 늦어지는 바람에 줄자를 꺼내어 실측했다. 나름 그동안 봐 왔던 이력이 있어 확인해보자는 마음이 발동했기 때문이었다. 그 근거로는 400살이란 나이와 덩치에 대한 의심 때문이었다. 추측한 바 흉고 직경은 1.2m 였고 흉고둘레는 3.5m 였다. .. 2024. 10. 1. 쓸어진 오래된 미래 ▲ 횡성군 둔내면 두원리는 최근 두원1리 수리공원에서 고사한 보호수 느릅나무에 대해 제사를 지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 사진24년 7월23일 새벽 경기 포천시 관인면 초과리의 오리나무가 강풍과 폭우를 이기지 못해 뿌리째 뽑혀 쓰러져있다. 높이 21m, 둘레 3.4m에 이르는 이 나무는 230년 이상된 국내 최고령 오리나무로, 2019년 9월 천연기념물 555호로 지정됐다.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 있는 보호수는 1만3870그루다. 수종별로는 느티나무 7238그루, 소나무 1786그루, 팽나무 1332그루, 은행나무 767그루, 버드나무 579그루, 회화나무 361그루, 향나무 236그루, 기타 1571그루다. 2024. 9. 23. 이전 1 2 3 4 5 ··· 1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