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영호남 제주 지속발전대회 정읍대회 가는 길 마을기업 새미찬 식당에 갔다가 맛난 비빔밥 먹고, 담배 한대 피러 뒤켵에 갔다가 만난 왕버들 대숲에서 힘겹게 살아 남았다. 식당의 잡동사니가 쌓여 있었고 개와 고양이가 쉬는 장소이기도 했다. 품격이 있을 수는 없었다. 그럼에도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고마운 일이다. 가끔씩 이렇게 그들과 만난다.
흉고 3.3 기부 1.4 수관 1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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