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602 부산종교인 평화회의 생명존중 평화순례 1일차 부산시청~강서구청 7월25일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까지 160킬로미터 도보순례올해 광복 80년, 피폭 80년을 맞아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마련된 이런 평화 순례에는 불교를 비롯해 성공회,원불교,유교,천도교,천주교 등 6개 종교가 참여합니다. 출정식에서 부산종교인평화회의 대표 회장인 정산스님은 태어나면서부터 원인도 모를 질병과 육체적 고통을 겪고 있는 원폭피해 이웃들을 잠시 잊고 살았다며, 이번 순례를 통해 그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같이 공감하며 전쟁이 없고 핵의 위협으로 벗어난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12명으로 이뤄진 평화순례단은 오늘 부산시청을 출발해 오는 25일까지 경남 밀양, 창녕 등을 거쳐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에 이르는 160킬로미터의 길을 도보로 순례하게 됩니다. 김상진 기자.. 2025. 7. 20. 다시만난 문현 지개골 곰솔 2025. 6. 15. 가덕 100년 숲, 이러면 안된다 2025. 5. 26. 전주천에서 2025. 5. 2. 이전 1 2 3 4 ··· 1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