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어울리기/외부 칼럼108 14.1.22~12.23 한국에서 불가능한 것, 인간의 존엄성-박노자 텔레비전으로 간 의사-강혜란 농부들의 생활 인문학-전희식 변화를 이끌어내는 다수의 힘-정태인 에너지 살림 도시’의 꿈-안병옥 우리 이데올로기, 경제 인종주의-박노자 국가의 안위’가 걱정스럽다-문정인 가난한 그대 이름은 ‘여자’-.. 2019. 2. 17. 13.1.6~13.12.29 양심이 불가능한 사회 나는 오슬로국립대학교에서 ‘한국 종교와 철학’ 수업을 한 지 벌써 12년이나 되었다. 그 수업을 하면서 내게 가장 어려운 것은, “요즘 한국 철학의 주된 화두를 이야기해달라”와 같은 학생들의 질문이다. 그들에게 이야기할 수 있는 ‘한국의 현재적 현실을 화.. 2019. 2. 16. 09.1.12~09.12.10 친일분자 박정희=폭군 박정희 박정희의 친일 행위, 공산주의 활동 따위에는 이해할 만한 구석이 있다. 그러나 18년간 그가 저지른 ‘군인 깡패 두목 짓’에는 용서할 구석이 없다.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발간에 즈음해 박정희의 친일 행위가 다시 사람들 입길에 오르내렸.. 2019. 2. 16. 07.1.26~08.12.19 전광석화같이, 질풍노도처럼” 생태·사회적 영향에 대한 세심한 고려도 없이 4대강 개발을 무작정 밀어붙이는 극단적 사고 불능과 생태적 교양 결핍을 어찌할 것인가. 20세기의 걸출한 학자이자 현인이었던 그레고리 베이트슨이 생전에 사람들에게 종종 들려주던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 2019. 2. 16. 이전 1 ··· 24 25 26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