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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어울리기/시사만평-주간 쟁점625

24.7.29~ 정책홍보 기사 하나에 2000만 원 쓴 공공기관...우리 세금이었다신문법·정부광고법 위반해 기사·광고 구분 안 한 정부 광고 15건기관장 칼럼 1000만 원 쓴 지능정보사회진흥원… 재개발 정책홍보 기사도“협찬 미고지? 국민 돈으로 이용자 현혹하는 속임수”“사업 망해 다 끝내고 싶을 때… 신복위 채무조정, 내 삶 살려냈다” 지난해 9월 서울신문 지면과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용회복위원회 정책 소개 기사, 2000만 원이 투입된 기사형 광고였다. 지난 5월29일 서울경제 칼럼면에 게재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기고문은 1000만 원의 광고비가 집행된 협찬 기사였다. 이들 기사에선 ‘광고’ 표기를 찾을 수 없다. 이처럼 기사와 광고를 구분해야 한다는 현행법을 준수하지 않은 기사형 광고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 2024. 7. 28.
24.7.21~ 뉴욕주도 교내 '스마트폰 금지령'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는 자녀들에게 14세 전까지 '스마트폰 금지령'을 내렸다. IT 천재인 게이츠지만, 아이들이 자라는 동안에는 디지털 기기 노출을 최대한 자제시켰다. 그는 저녁 식사시간에도 아이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엄격히 금지했다. '생각하는 법'을 가르쳐 온 게이츠 가문 교육 방식의 영향이 컸다. 변호사였던 게이츠의 아버지는 TV를 멀리 하고, 책을 가까이 해 게이츠가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기르도록 하는 데 애썼다.어린이와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은 가정뿐 아니라 학교 교육 현장에서도 큰 골칫거리다. 학생들이 학교 수업 시간에도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치 못하면서 수업 분위기를 망치기 일쑤여서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 리서치 센터에 따르면 고등학교 교사의 .. 2024. 7. 21.
24.7. 15~ 1. 신인류였던 X세대 ‘가장 불안한 중년’ 2. 언론 예측 다 빗나갔다... 멸종하던 정치 세력의 대부활 3.'서울 아파트값 띄우기'에 올인하는 정부, 절망스럽다 4. 언론장악 카르텔 추적]① 윤석열의 언론장악과 ‘이진숙 카드' 5. 일베도 조롱한 이태원 음모론, 대통령이 물었나 6. 최저임금 1만원이 '패닉'이라는 양심불량 언론들 7. 핵 작전 지침' 정부 과도한 홍보가 노출한 불편한 진실 8. 윤 정부, 초부자들 자산위해 젊은세대를 제물로 바쳐야 한다? 9. 전세보증금 떼어 먹은 악성임대인 절반, 여전히 임대사업자 10. '탄핵 검찰' 걱정해주는 기자의 따뜻한 마음 11. "대통령실 안보실장이 당신 칼럼에 행복해했습니다" 12. 용산 도·감청 들킨 미국, 왜 한국 첩보활동만 찍어 기소했나 13. 채.. 2024. 7. 14.
24.7.8~ 부동산 PF살리기에 금융 공기업 총 동원하는 윤 정부주택금융공사 부실 PF 사업장 특혜 지원국토부는 재건축 추진에 주택연금 탐내윤 정부, 화전민 근성으로 공기업 망쳐한국주택금융공사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살리기를 위해 나섰다. 돈 쓸 곳이 천지인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난데없이 부동산PF살리기에 나선 게 누구 때문인지는 긴 설명이 필요치 않을 것이다. 이미 윤석열 정부의 국토교통부는 재건축 추진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주택연금을 이용할 궁리를 한 바 있고, 집값 띄우기와 부동산PF 구하기에 돈을 물쓰듯 하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주택도시기금을 고갈되는 지경에 이르게 만들었다.건국 이래 윤석열 정부만큼 집값 띄우기에 혈안인 정부는 없었지만, 윤 정부의 행태는 넘지 말아야 할 선을 거침없이 넘고 있다.. 2024.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