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481 간만에 무궁화 열차를 타고(13.3.9) 아무래도 봄이다, 절기상 으로도 입춘 지난지 하마 오래고 우수 경칩이 시나브로 지나갔다, 꽃 시장에 나온 서영란과 딥불루의 화려한 빛깔은 이 봄의 유혹이다, 이렇듯 봄의 유혹은 눈길 가는 곳곳에서 경쟁하듯 성큼 다가 섰다, 부산그린트러스트에서의 일상도 봄을 닮아간다. 일하기 .. 2013. 6. 9. 임진년 시월 묘사(墓祀) 후기-신촌에서 정곡 장내 호암 생가까지 임진년 음 시월 열 하루, 고향 경남 의령 유곡면 신촌을 찾았다. 벌초를 대행하면서 올해는 집안 행사로서는 첫 방문이다. 쌀쌀한 날씨 속 고향 신촌마을은 반가움보다 왠지 낮설었다. 가족묘원은 장군당 가는 길에 있다. 막실재로 넘어가는 골짝에는 큰골, 작은 골, 귀신 베짜는 골 등 많.. 2013. 6. 9. 2012년 추석 이야기 2013. 6. 9. 부산그린트러스트와 백제병원 이야기(12.8.24) 부산그린트러스는 2009년 창립된 공원녹지를 전문활동으로 하는 민,관협치 시민단체다. 혹자는 시에서 보조금을 받기 때문에 관변이라고 규정하기도 했지만 말이 안되는 억지다.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들 중에 보조금으로 사업을 벌이지 않는 단체가 몇 개나 될까. 이런 저런 명목으로 .. 2013. 6. 9. 이전 1 ··· 100 101 102 103 104 105 106 ··· 1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