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481 매실따기 한 주가 빠르게 지나 간다. 일요일 모처럼 쉬는데, 어머니께서 전화를 하셨다. 어버지 매실 딴다. 가서 도와 드려라 고 ... 아, 쉬고 싶은데 주섬주섬 옷 챙겨 입고 간 아버지의 텃밭 벌써 열 포대 이상 매실을 딴 상태, 아버지는 네가 웬일이냐며 그간 찾아뵙지 못한 것에 대한 섭섭함을 흘.. 2013. 6. 19. 가슴 허한 이 봄날 신선대에서 오륙도- 바람이 부는데(12.4..24) Engelbert Humperdinck - Another Time, Another Place 2013. 6. 10. 아버지 그리고 아버지(13.5.5.) 부자 감동 캠프에 아들이 신청을 했고, 아들의 담임선생이 참석여부를 물어 왔다. 뜬금없는 전화였지만 흔쾌이 수락? 했다. 빈손으로 가면 안된다며 사무처 활동가들이 꽃바구니를 만들어 주었다. 아들 학교는 집 뒤 언덕 너머에 있다. 가차이 있지만 가까이 하지 못했다. 으스럼 저녁 아.. 2013. 6. 9. 봄, 그리고 (13.3.31) 이제 벚꽃은 졌다. 벚꽃이 온산을 희고 분홍빛으로 물들 3월말 막내와 집 뒤 통일통산에 올랐다. 3월말 경 산책로 주변 지난해 가을 아들과 같이 심었던 도토리도 확인했다. 그런데 그 도토리 중이 일부가 싹을 냈다. 통일동산에는 갈참나무와 상수리가 많다. 떡갈나무는 정상부에 조금 보.. 2013. 6. 9. 이전 1 ··· 99 100 101 102 103 104 105 ··· 1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