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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 정거 갈맷길 거점 생태관광마을만들기 3. 통영 연대도 탐방2 비교적 일찍 눈을 떳다. 먼동 틀 무렵부터 약 한시간 정도를 명상하듯 보냈다. 사실 해안쪽으로 창이 달린 방에서 혼자 자다 보니 온 밤내 파도가 귓전에 촐싹거렸다. 지형탓이리라. 밀려 오는 파도의 주기가 너무 짧았다. 아무튼 걷고싶은부산이며 갈맷길, 정거마을 그리고 나 자신의 처.. 2013. 6. 10.
가덕 정거마을 갈맷길 거점 생태관광마을 만들기3. 통영 연대도 견학(12.3.22) 3월20일~21일 가덕 눌차 정거마을 주민들의 통영 연대도 생태마을 만들기 선진사례 탐방이 있었다. 두 차례에 나누어 올릴 예정이다. 사실 이번 방문이 있기까지 몇 번이나 날짜를 번복해야 했다. 참가인원도 들쭉날죽 했다. 주민들의 생업이 우선이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가고 싶어 했.. 2013. 6. 10.
한국길모임 운영위 군산회의- 구불길 6-1 탁류의 채만식과 시인 고은을 만나다. 지난 13일과 14일 한국길모임 운영위 2012년 2차 회의가 군산 사)구불길에서 있었다. 회의는 올해 초 대전회의를 통해 결의된 사업중의 하나인 한국 길 모임 소속 트레일 안내책자 발행과 4월 군산 구불길 축제와 관련 세미나 주제를 잡기위해서였다. 핵심내용은 한국의 대표적인 길 20개의 .. 2013. 6. 10.
큐슈올레4-가고시마현 이브스키 (指宿)코스; 일본 남쪽 마지막 역에서 알람 소리에 눈을 뜨니 먼동이 터 온다. 날씨부터 챙겼다. 다행 햇살이 바다에 깔렸다. 아침은 뷔폐식으로 준다. 양껏 먹었다. 이 지역의 특산물인 사쿠라지마 무다. 무게가 30㎏에 달하는 것도 있는데, 일본에선 못생긴 여자에게 “사쿠라지마 무 같다”고 농을 하기도 한다. 내눈길을 끈 .. 2013.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