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482 2015 설 후기 사라진다는 것 2015년 을미년 설 연휴를 재구성 해 본다. 설 연휴는 2월 18일(수) 부터 들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18일도 출근해서 23일 제출 예정인 공모사업 계획서를 작성할려고 했다. 계획의 변경이 있었다. 집안 청소를 해달라고 ... 마루를 딱아달라는 ..아내의 요청 때문이었다. 안방은 막내가 작은방.. 2015. 2. 22. 막내와 성지곡 더 파크를 가다 급한 일을 정리하고 다시 판을 짜기 위해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진다. 바빠서 밀쳐 두었던 막내와 같이 놀아줄 시간을 위해 미루어 왔던 더파크 방문을 시도했다. 특별히 카메라 를 한대 더 준비해서 막내더러 찍고싶은 것을 찍어 보아라 했다. 결과적으로 사진의 일부는 아들이 찍은 것도 .. 2015. 1. 31. 비 내리고 저문 저문날 황령산에서 지난 연말부터 주말없이 밤 새는 일을 일과처럼 만든 2014년 사업보고를 마무리하고 제출했다. 사람이 없기에 더욱 더딘 작업이었다. 때로 그 빈자리가 남기고 간 흔적 때문에 속상하고 화도 났지만 지웠다. 다 내 부덕함이다. 하마 일월이 다가는 즈음이다. 황령산에 올라 흐린 저녁 바다 .. 2015. 1. 29. 간만의 산책 황령산 갈미봉 자락 > 통일동산 > 자성대공원 만혼의 여동생이 결혼 3년만에 애를 낳았고, 형제들이 축하를 하기 위해 병원을 드나들었다. 인천 둘째도 조카를 데리고 내려 왔다. 본가에 들렸다 막내와 더불어 조카를 데리고 황령산 산책에 들었다. 산책 코스는 귀가를 앞두고 있는 여동생의 편의를 위해 짧게 잡았다. 황령산 임도에.. 2015. 1. 27. 이전 1 ··· 88 89 90 91 92 93 94 ··· 1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