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482 무지개폭포 1박2일 4월 첫주말 처리해야 할 일들이 있음에도 쉬기로 작정하고 양산 덕계에 잠시 머물고 있는 벗을 찾아가기로 했다. 절집을 전전하던 그가 캠핑카에서 생활한다기에 막내를 데리고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자 함이었다. 봄비 치고는 돌풍까지 동반했던 이틀간의 비가 그친 토요일 아침, 쾌청한.. 2015. 4. 5. 삼락 생태공원에서 녹산 식수대회를 마치고 용원을 거쳐 삼락생태공원으로 가족 나들이가 있었다 . 삼부자를 태우러 아내가 행사장 주변을 찾아 왔다. 낯설은 지역이라 물어물어 오느라 시간이 꽤나 지체되어 밥 때를 넘겨서야 조우했다. 게다가 덤프프럭에서 떨어진 돌로 아내의 애마 마티즈 앞 유리에 금.. 2015. 3. 29. 가족나들이 2015 -2 이기대 걷기 지난 주말 1차 황령산 걷기에 이어 2차는 이기대 나들이를 했다. 큰아들은 빠지고 막내와 아내 셋이서 걸었다. 가족이 봄을 나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간만에 걸었던 이기대 갈맷길 봄 바다를 기대했지만 너무 번잡했다. 호젓함을 기대했던 것이 잘못이었다. 그만큼 알려졌다는 것이.. 2015. 3. 22. 식구들 봄마중 산책하다 3월15일 정기총화 개최 후 맞이한 주말, 모처럼 식구들과 황령산 산책에 나섰다. 식구라고 해 보았자 달랑 4명인데, 명절 본가와 처가집 가는 일 말고는 4식구가 시간을 보낸 적이 더물다. 올해 대학에 들어간 큰아들이 간밤 술자리에서 과음을 했음에도 기꺼이 동참해 준것이 고마웠다. 집.. 2015. 3. 16. 이전 1 ··· 87 88 89 90 91 92 93 ··· 1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