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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482

여름 가족 나들이 답사 가덕 눌차 정거마을 가다 수원과 서울을 거쳐 귀가 한 시간이 새벽 두시가 가까운 시간, 막내아들이 저 고모부랑 부산역에 마중을 나왔었다. 생각지도 못했던 막내의 등장에 집으로 가다 말고 사무실 근처 서부의 사나이 로 가서 그 심야에 짜장면 먹고 귀가했다. 그리고 한참이나 잠을 잔듯하다. 아즘 먹을 시간 .. 2015. 7. 26.
깜빡했던 아내의 생일 7월18일 음6월3일 부인 김해김씨의 생일이다. 그런데 깜빡 했다. 전날 사무실에서 밀린 업무 보고 새벽에 귀가해서 잠들다 보니 전혀 생각지를 못했던 것이다. 사실 며칠전서부터 어떻게 축하해줄까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그야말로 생각 뿐이었다. 선배 한분은 특별하게 식사를 대접하고 .. 2015. 7. 19.
2015년 7월 12일(일) 하루종일 비와 바람 눈을 뜨니 점심 무렵, 100인 토론 사후 정리를 하고 일요일 새벽 먼동이 틀 무렵 귀가했다. 토요일 오후서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멈출 기새를 보이지 않는다. 간밤에 지인이 야근하는 내 꼴이 못마땅했는지 전화를 통해 한소리 했다." 야이 바보야 니는 그렇게 아파 보고도 그 시간에 뭣.. 2015. 7. 13.
비 내리는 아침 오륙도 바람 쇄기 이른 아침 법인의 이사장을 만나고서도 시간이 일러 오륙도 해맞이 언덕으로 향했다. 보통 직장인들의 출근이 이루어질 시간이었다. 보통 직장인이라 함은 8시~ 9시 사이 출근하는 집단을 말한다. 아무튼 사무실로 향하다 말고 환승하여 용호동으로 향했다. 바다가 보고 싶었다. 비오는 .. 2015.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