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 이야기453

2023 묘사 스케치 일에 쫒기다 겨우 틈 내어 시제 진행 문서를 작성하고 아침 7시 집을 나서 고향으로 향하다. 제수 음식을 전적으로 부모님께 부탁해야 했다. 이로 인해 형제들의 불만이 있었지만 이렇다 저렇다 말 하지 않있다. 그 자체가 피곤했기 때문이다. 여유가 생기면 과정을 공유하고 이해를 구할 예정이다. 칙칙하던 산빛이 11월 말 들어서야 모습을 찾는듯 했다. 시제는 10시반 의외로 고속도로 정체는 없었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달리 할일도 없는 상황, 이들 운전 연습도 시킬 겸 주변을 드라이브 했다. 실제로 큰놈 직은 놈 둘다 고속도로 운전은 처음이었고 마누라는 교관처럼 코치했다. 옛날 유곡면은 정실(정곡,定谷), 미요(未要), 능인(能仁)으로 나누어져 있었고 신촌마을은 능인(니인)에 속했던 지역이다. 분계와 양지.. 2023. 11. 26.
23년 10월 상달이라 했는데... 날밤을 보냈다. 덕분에 마무리 지을라 한다. 10월5일 (목) 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회의실) 환경부 · (사)지속가능발전협의회 ·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K-SDGs 환경포럼 in 부산 발제원고 작성 때문이다. BRT 녹지축에 대기질 개선을 주제로 한다. 대기질과 BRT 연결이 쉽지 않았다. 매개는 K-SDGs 목표 11 미세먼지와 폭염이다. 시월도 바삐 움직일 것 같다. 다들 상달 즐기시라 참 생일이라고 안부 건네주시는 분들께 참에 감사드린다. 10.2 연휴 마지막 날 원 없이 잤다. 눈을 뜨니 한밤 중, 잠시 몸을 추스리기 위해 나선 길에 만난 금목서, 딱 요렇게만 피어서 한참을 바라보았다 머잖아 향이 진동할 것이나 왠지 개화시기가 빨라지는 것 같다. .. 2023. 11. 1.
10월15일 , 결혼 29년... 통영에서 보내다 2023. 10. 15.
쿤밍-몬트리올 생물다양성 협약 시민사회포럼 1일차 2023.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