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488 24.9.1~30 조선 수군이 대패한 칠전도에서 부산작가회의 여름 행사가 있었다. 가덕도를 우선 순위에 두었으나 마땅한 장소가 없어 차선책이었다.행사 첫번째, 특강 두 시간, 생태환란 시대와 작가를 이야기했다. 헌데 가장 예민한 촉수를 가진 시인들에게 기후재앙시대의 생태위기를 말한다는 것이 어찌 보면 뻔데기 앞에서 주름 잡는 잡는 일이라 ,거기다 아무런 장치없이 야외에서 생으로 설을 푼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 횡설수설 했지만 용케도 시인들은 말귀를 알아들어 호응해주니 몸 둘 바 몰랐다. 결론은 위기에 처한 부산의 주요 현장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 것이다. 작가회의가 처음 만들어 졌을 때의 각오로 심기일전 전위가 되어 달란 것이었다. 그리고 이어진 시낭송과 음주가무가 밤늦도록 있었다. 자리가 파하는 마지막 까지.. 2024. 10. 2. 2024년 추석 24.9.1324.9.1424.9.1624.9.17 2024. 9. 17. 벌초 2024. 9. 9. 907 광복로 부산 기후행진 2024. 9. 7. 이전 1 ··· 3 4 5 6 7 8 9 ··· 1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