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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사는 이야기319

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며-남해 적량에서 남해 적량에서 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를 누군가의 전화를 통해 접했습니다. 그리고 몇 사람이 더 전화가 왔습니다. 똑같은 내용이었습니다. 달리 할 말이 없었습니다. 설마 그런 일이 일어날 줄 꿈에도 생각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랬습니다. 5월22일 남해 적량으로의 나들이가 있었습.. 2013. 6. 8.
태종대에서 지난 일요일 막내와 태종대를 다녀왔습니다. 입구에 줄지어 선 식당들의 간판이 유별납니다. 메뉴가 없는게 없습니다. 태종대 표지석 1976년에 세운 것입니다. 30년 전 이곳의 풍광이 궁금해졌습니다. 사람의 손을 덜 탄 지금보다 자연성이 휠씬 높은, 다니기에 불편도 하였음직한 시절을 .. 2013. 6. 8.
벗을 찾아서 합천에 귀농해서 살고 있는 벗을 찾아 갔습니다. 지금이 아니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을 것 같아 전화를 하니 마중을 나오겠다고 했습니다. 사실은 안동이며 구미를 다녀올 요량이었는데, 공지된 시간이 잘못 전달되는 바람에 일정이 뜬 상태에서 생각한 선택이었습니다. 물론 마누라.. 2013. 6. 8.
근황 안식년에 든지 두 달이 되어 갑니다. 신문과 방송을 보며 세상의 흐름을 읽습니다. 특히나 환경과 관련된 문제에는 좀 더 눈여겨 봅니다. 그리곤 나라면 어떻게 할텐데 하는 생각도 가집니다만 이내 접습니다. 내가 아니더라도 세상은 잘 굴러가고 있고, 또 후배들이 잘 해나갈 것이라며 .. 2013.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