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593 에코델타로 사라지는 서낙동강 우안 제도(諸島)이십리 강변길 13년 11월 27일 수요일 전국적으로 눈소식이 있다. 부산경남을 비롯한 남부는 눈 대신 비가 오전을 잠시 적셨다. 생명그물과 귀농학교 국제신문사, 걷고싶은부산을 거쳐 사무살로 귀사하하니 차가운 날씨임에도 나른하다. 사무실 창 넘어 하늘은 개고 있다. 할 일은 많은데 잠시 쉬면서 예.. 2013. 11. 27. 키타큐슈 시립 자연. 역사박물관 티라노사우루스와 이바구하다. 귀국 하는 날 키타큐슈로 이동한다. 출처: 네이브 블로그 베트남 다낭 사랑 필리핀에서의 태풍 피해 소식을 들었다. 많은 인명이 사상당했다고 하는데, 그때만 하더라도 필리핀의 심각성을 피상적으로만 접했다. 아주 강한 태풍이려니..해서 집으로가는 뱃길의 바다인 대한해협의 상태부.. 2013. 11. 11. 일본 큐슈 오이타현 오코분고 올레길에서 다시 만난 사람들 새벽에 눈을 떳다. 노천 목간에 1착으로 가기위해, 그리고 아무도 몸 담지 않은 노천탕에 명상에 들었다. 목욕을 끝내니 먼동이 터고 있었다. 간밤에 창문 넘어 고쿠라카이도 도로를 달리던 차량들이 신호대기선에 일제히 멈추을 유심히 지켜 보았다. 야심한 시간, 그들은 신호를 지키고 .. 2013. 11. 11. 다시 만난 3천년 녹나무, 일본 큐슈 사가현 다케오시 여유를 찾기 위해 떠난 나들이었다. 표면적으론 '녹색도시부산21'이 주관한 국제협력사업이었지만 지난 한달 일요일도 없이 일에 묻혀 지내다 보니 몸과 마음이 좀은 지쳐 있었다. 사실 이번 탐방은 처음부터 갈 생각을 접어두고 있었는데, 이래저래 기회가 된 것일까 동참하게 되었다. .. 2013. 11. 10. 이전 1 ···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1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