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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풀과 나무188

금창초 Ajuga decumbens 꿀풀과 金瘡草 산기슭·들·구릉지 등에서 자라며 습기가 많은 곳이나 양지에서 잘 자란다. 원줄기가 사방으로 뻗고 전체에 다세포의 흰 털이 있다. 보통 잎이 날 때는 로젯트형으로 짧게 달린다. 뿌리잎은 방사상으로 퍼지고 넓으며 거꾸로 선 바소모양이고 길이 4∼6cm, 나.. 2014. 3. 29.
부산시민공원에 만개한 한국특산 미선나무 Abeliophyllum distichum 물푸레나무과 1종(種) 1속(屬)으로 한국에서만 자생 하는 한국특산식물로 충북 괴산,진천 등이 자생지다. 1962년 12월 3일 천연기념물 147호로 지정되었다. 개나리와 마찬가지로 이른 봄에 꽃이 잎보다 먼저 피며, 햇볕이 잘 드는 산기슭에서 자란다. 높이는 1~1.5m 정도로 키.. 2014. 3. 9.
올해 첫 벚꽃 소식, 부산시민공원 앞 연지동에서 눈을 의심했다. 아직 철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연지동 동광로 291번길 일화아트빌라 담장 옆에 벚나무 한그루 만개한 꽃을 달고 있다. 혹시나 싶어 뉴스를 검색해보니 같은 날 뉴시스가 부산 수영구 망미동 배화학교에 핀 벚꽃 소식을 전하고 있었다. 어쨌거나 좀 이르다. 2013년 역시 예년.. 2014. 3. 7.
산수유꽃 화사한 봄을 기다리며 Cornus officinalis 층층나무과 山茱萸 키는 7m 정도 자라며 수피(樹皮)가 비늘조각처럼 벗겨진다. 잎은 마주나는데 잎의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연녹색 또는 흰색을 띤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 뒤의 잎맥이 서로 만나는 곳에 털이 빽빽이 나 있다. 노란색의 꽃은 잎이 나오기 전인 3~4월.. 2014.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