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지역과 마을248 문현동 재개발 401~427번지 일원을 보며 문현동은 내 삶에 있어 어떤곳인가. 청년기에서 시나브로 중년에 이르기까지 아들로서, 장자로서, 지아비로서, 가장으로서 나아가 지역사회에서 활동함에 늘 고향같은 곳이다. 사실 내 고향은 경남 의령이다. 허나 그 고향은 이제 년에 한 두번 찾아가는 의무적 방문지로 전락했다. 삶의 .. 2016. 1. 23. 문경새재 1관문에서 예정에 없던 문경행이 있었다. 지인이 부친상을 입어 문상을 간 걸음에 인근에 있는 문경새재 냄새만 맡고 왔다. 문경새재와 관련해서는 옛길 -문경새재를 쓴 안태현의 책을 보고 움직이는 것이 좋다. 새재 들머리 버티고 선 주흘산은 문경으 진산이다. 산의 형세가 그만이다. 이런 이야.. 2016. 1. 17. 흰여울 마을 포토존 설치하다 -갈매기와 배 누구나 그렇겠지만 어떤 특정한 마을, 예컨데 영도 흰여울 마을과 처음부터 인연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연결은 결국 사람이다. 후배들이 마을에 들어가 살면서 연을 맺고 마을 지킴이가 되어 연결되고 된 것이다. 흰영울에서는 올해 두가지의 활동을 했다. 하나는 녹색골목이고 하나는 .. 2015. 12. 2. 흰여울 녹색골목 돌아 갈맷길에서 BGT가 조성했던 흰여울마을 녹색골목 평가가 필요하다. 조성현장을 돌아보고 내친 걸음에 그 너머까지도 곁드려 보았다. 결론부터 말하면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허나 시선은 다를 수 있다. Goodbye to you my trusted friend ~ Seasons In The Sun / Westlife 2015. 11. 27.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