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지역과 마을248 문현동 재개발 -마지막 남은 근대의 흔적이 사라진다 아니 사라졌다. 문현동 남아 있는 근대의 마지막 흔적이 결국 사라졌다. 적산가옥인 일본식 2층 목조건물이었다. 여러 모로 살릴 방법을 생각했지만 시간적으로 무리였나 보다. 1917년 범일동에 조선방직(朝鮮紡織)이 설립도었고 본격적 가동은 1922년부터였다. 1969년 부산직할시가 법인 청산 절차를 밟아 .. 2016. 3. 21. 문현동 공동묘지와 내 삶의 흔적 설 연휴 마지막날 어머니가 점심을 같이 먹자는 전화가 있어 본가로 향했다. 날씨가 좋아 시야도 선명했다. 본가로 가는 길은 통일동산 서북쪽 사면 가장자리 숲과 주거지 경계부에 텃밭과 조림지를 경유한다. 지난 2005년에서 2006년 남구청은 일대 2,576m² 에 벗나무를 식재하고 '꿈을 키.. 2016. 2. 11. 동구 범일동 830번지 일원 밤과 낮 역설의 공간-부산 근현대의 장소성 탐구 <3> 범일동 일대 '조방 앞' '조방 앞'이라는 장소는 오늘날 부산 동구 범일동 자유시장과 평화시장, 부산은행 본점 주변 예식장 거리를 가리킨다. 조방(朝紡)은 조선방직주식회사의 줄임말이다. 일제강점기 조선방직의 정문은 지금의 평화시장 .. 2016. 2. 11. 문현동 Yesterday - Helen Merrill 2016. 2. 1.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