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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길에서

가덕 눌차 정거마을 24시 -어제와 오늘이 다를 수 없듯 그 일상 속에 삶이 있다

by 이성근 2013. 6. 10.

 

가덕 눌차 정거생태체험 첫 행사를 하루 앞두고 월간 '함께사는 길' 팀과 함께 정거마을을 찾았다.  행사는 5월12~13일, 19~20일, 26~27일 3회에 걸쳐 이루어 지며 이미 1차는 실시했다.  행사 후기는 다음주 몰아서 실을 계획이다.  이번에는  그림만 싣는다.  정거마을의 일상이다.  주민 대부분이 어업에 종사한다.  마을이 깨어나는 시각은 통상 새벽5시 쯤이다. 주민들은 어제 바다에서 잡은 어패류들은 인근 용원 수협 어판장에 넘기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그리고 7시쯤 아침을 먹고 어구를 손질한 다음 다시 바다로 나가 작업을 한다.  그리고 점심을 기준으로 빠른 집은 두시경에 귀항하고 늦으면 오후 4시께 쯤 돌아 온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 비교적 일찍 잠자리에 든다.  마을 앞 진우도는 늘 주민들과 같이 한다.  이 되풀이 되는 일상이 그들의 삶이다.   

 

 

 

 

 

 

 

 

 

 

 

 

 

 

눌차공동묘지에서  내려와 외눌방향으로 가는 길,  마을중앙에 이팝나무가 수호신처럼 서 있다.

 

 

 

 

 

 

 

 

 

 

 

 

 

 

 

 

 

 

 

 

 

                         사랑 사랑 누가말했나 - 남궁옥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