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048 기진맥진 仲秋 省墓(10.9.6) 일요일 고향으로 향합니다. 새벽 5시 출발했습니다. 토요일 피로가 채 가시지않은 상태에서 ... 고속도로는 새벽임에도 성묘객들로 붐볐습니다. 아침 7시 경 도착했습니다. 막실재가 바라다 보입니다. 산골안개가 스멀스멀 피어 오르고 골짝돌짝에선 예초기 괭음이 들려 옵니다. 지난해 .. 2013. 6. 9. 여름 휴가 (10.8.2) 휴가를 고향땅에서 보내기 위해 새벽 6시 집을 나서 의령과 함안을 경계하여 흐르는 남강 백곡교를 지나다 차를 세우고 강의 아침을 찍어 보았습니다 모처럼 부모님과 동생네들과 물놀이를 가는 길, 우리집 마티즈가 길을 안내 합니다. 고향길은 언제나 푸근합니다. 그 푸근함 속에 휴가.. 2013. 6. 9. 대곡리 한실에서의 2박3일 박정애시인의 초청으로 언양 반구대 안쪽 대곡리 한실마을을 다녀 왔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들어갔습니다. 길이 대략난감이었습니다. 어떤 이는 구곡양장이라 표현하기도 하더군요. 이렇듯 오지로 남을 수 있음은 길 때문이라 여겨졌습니다. 운전을 했던 서정원 시인이 조마조마 차를 .. 2013. 6. 9. 막내와 함께 한 5월 끄트머리 창령 개비리길 일기가 불순한 5월 마지막주, 막내를 데리고 영남지역 환경운동연합 가족 나들이에 참가했습니다. 간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만났습니다. 감꽃이 막 피기 시작했고, 뽕나무에 오디가 익어가는 즈음 낙동강을 다시 만났습니다. 마창진환경연합 소속의 어느 가족들입니다. 개비리길은 지난 .. 2013. 6. 9. 이전 1 ··· 992 993 994 995 996 997 998 ··· 10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