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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락 네 알, 新春 눌차만 둘레길 산책과 거제 외포 봄멸치 맛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caaUkD83RS4 Best Jazz Compilation 2017 : Female Voices 나락 네알이 가덕도 눌차만 둘레길을 걸었다. 나락네알을 지난해 내가 제안해서 만든 지역재생 공부 모임이다. 마을활동가 변광훈, 싸이트플레이닝 한영숙 소장, 사)산복센터 전중근 국장이 구성원으로 매주 목요일 아침 .. 2013. 6. 13.
해파랑길에서 동해를 보다 14. 에필로그 : 송정에서 오륙도까지 [해파랑길에서 동해를 보다 14 에필로그] 남해로 열린 동해의 마지막 여로 해파랑길의 마지막 구간, 송정에서 구덕포로 가는 길은 좀 민망한 길이다. 특히 어둠이 내리면 도로변 가득 아베크족들이 진을 치고 있다. 진한 사랑도 마다않는다. 방해받지 않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자.. 2013. 6. 13.
해파랑길에서 동해를 보다 13.-부산1. 고리에서 송정까지 고리의 옛이름은 ‘불살개’다. 새벽의 붉은 햇살이 비추는 갯가의 아름다운 광경을 뜻함인데, 난데없이 핵발전소가 들어서면서 지명이 가지는 본래 뜻을 오역(誤譯)했다. 그러면서 핵발전소의 입지를 필연적 인 듯 아전인수 하여 해석했지만 정작 지역민들은 결코 원하지 않았던 그림.. 2013. 6. 13.
해파랑길에서 동해를 보다 12- 울주 진하에서~기장 고리까지 회야강 하구 어둠속에 묻혀 있던 명선도(名仙島)가 동해의 일출 속에 모습을 드러냈다. 섬은 육지쪽으로 꼬리를 달면서 사주를 만들었다. 일종의 육계도(陸繫島)라 할 수 있는 명선도 사주는 회양강이 운반해 온 모래를 연안류가 밀어붙이면서 형성됐다. 이전에는 썰물이면 사주를 따라 .. 2013.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