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어울리기1927 기후변화협약은 생존 문제 [포럼] 기후변화협약은 생존 문제 05.2.17 부산일보 지난해 이맘때 쯤 미국 펜타곤의 기밀보고서가 세상에 유출되었다. 보고서를 접한 사람들은 경악했다. 그 충격은 마치 영국의 과학잡지 네이처 1985년 5월호에 실린 '남극상공 오존층 40% 소멸' 기사처럼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로부터 20.. 2013. 6. 17. 해운대의 미래를 걱정한다 해운대의 미래를 걱정한다 04.8.15 국제신문 지난 7월 중순 환경운동연합은 해운대에서 금정산 고속철 관통반대 전국 회원대회를 열었다. 전야제 장소를 글로리콘도 앞 백사장으로 잡았지만 당국의 방침은 '불가'였다. 구청의 '백사장 보전' 행정 때문이었다. 결국 개최 하루 전 인근 송림.. 2013. 6. 17. 새로운 불평등, 전망 좋은 아파트에 유감있다. 계간 함께 가는 예술인 2004년 봄호 새로운 불평등, 전망 좋은 아파트에 유감있다 부산의 마지막 남은 자연공간들이 대규모 아파트건설로 사라지고 있다. 이미 난개발의 현장이 되어버린 해운대, 수영만, 민락동은 차지하고라도 그나마 명맥이 유지되던 오륙도 앞이며 다대포 아미산 6지구 등이 그 현장이다. 대다수 시민들은 이런 곳에 고층 고급 아파트단지가 들어선다는 사실을 의아해 하고 있다. 시민들은 상식을 져버린 건축허가 행정에 의문을 제기했지만 무용지물이 되어 버렸다 행정의 답은 간단 명료 했다. “법적으로 문제가 없어 어쩔 수 없다”. 대개 이런 공간은 경관적으로 뛰어날 뿐 아니라 시민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되어 있던 곳이다. 그러한 특별성은 부산의 정체성과 직결됨에도 고려된 흔적은 없다. 누구를.. 2013. 6. 17. 국제회의 유치, 이제는 환경이다 [환경 e-메일] 국제회의 유치, 이제는 환경이다 04.3.3.부산일보 APEC 부산유치를 향한 시민의 열기가 뜨겁다. 그 열기는 출근길 마을 입구에 붙어 있는 관변단체 명의의 유치 동참 현수막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국제회의 부산 유치를 마다할 필요는 없다. 다만 유치를 통해 무엇을 기대.. 2013. 6. 17. 이전 1 ··· 471 472 473 474 475 476 477 ··· 4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