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어울리기/시사만평-주간 쟁점625 23.11.27~12.2 "대역전극", "석패"... '희망회로' 돌린 엑스포 보도 참사 1. 갤럽 정당지지율 조사, 신뢰하기 힘든 이유 2, 정부가 앞장선 '대출 권고'…"이런데도 빚 내라고?" 3. '암컷' 논란 억울하다는 최강욱, 어딘가 익숙한 '남성정치' 4. 연예 기사로 정치 이슈를 덮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 5. 범용 AI의 ‘지능 폭발’, 인류가 지배당하지 않으려면… 6. 농민만 잡는 정부의 물가 대응책, 이게 최선인가 7. 초등학생도 ‘의사 될래요’···학생들 장래 희망, 8. 호화 순방’ vs ‘투자유치’, 윤석열 정부 해외 순방 손익계산서 9. ‘흑자 인생’ 34년뿐...43세에 소득 정점 찍고, 61세에 다시 ‘마이너 10. ‘가장 돈 많이 드는 17살’ 3575만원…사교육비로만 877만원 11. 킬러문항 없앤다는데 학원비 지출은 16% 증가 12.가까워지는 북한과 러.. 2023. 11. 27. 23.11.20~ 시한폭탄 PF 대출 - 빚더미에 눌린 한국 경제 금리가 치솟고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빚의 역습이 시작됐습니다 PF 발 경제위기가 닥쳐오고 있습니다 5년 가까이 이어진 부동산 호황이 끝나고 언제 끝날지 모를 침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사이 엄청나게 불어난 빚이 지금 한국 경지를 짓누르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에서도 땅값이 가장 비싼 강남강남 청담입니다 청담동 프리마 호텔을 철거하고 최고급주상복합 건물을 짓기로 했습니다 최고 49층 한강 조망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개발이 중단됐습니다 사업이 중단된 청담동 현장 땅값만 4100억 원이나 되는 큰개발 사업입니다 시행사는 제작년 12월 3.3m 당 2억 9천만 원에이 땅을 계약했습니다 땅값이 가장 높았던 때입니다 15층 이상만 올라가면 한강이 기가 막히게 보입니다 그런.. 2023. 11. 20. 23.11.13~ 한국 개업 전문의, 노동자 평균 6.8배 번다…격차 OECD 1위 OECD ‘한눈에 보는 보건의료 통계 2023’ 보고서 게티이미지뱅크 한국 의사 연봉이 전체 노동자 평균 임금보다 최대 6.8배 높아 경제협력개발기구(오이시디·OECD) 회원국 가운데 그 격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오이시디가 최근 공개한 ‘한눈에 보는 보건의료 2023’ 보고서를 보면 한국 개업 전문의 연봉 수준이 전체 노동자 평균보다 6.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이나 병원에 소속돼 월급을 받는 봉직 전문의 연봉은 전체 평균 대비 4.4배 높게 나타났다. 이 같은 격차는 오이시디 회원국 중 비교 가능한 자료가 있는 33개국 가운데 가장 큰 수준이다. 다만 일반의의 경우에는 개업의 연봉이 전체 평균 대비 3배, 봉직의 .. 2023. 11. 13. 23. 11.6~ 지방교부세, 사실과 진실 차이 검찰이 최근 경향신문을 압수수색했다. 경향신문은 2년 전 검찰 중수부가 대장동 대출 브로커였던 조우형 씨를 봐주기 수사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검찰 중수부 과장은 윤석열 현 대통령이었다. 검찰은 수사 무마 의혹에는 증거가 없다며, 경향신문이 의도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경향신문은 합리적 의심을 할만한 상황이라고 맞서고 있다. 언론의 보도는 형법과는 다르다. 형법에서 유죄가 성립하려면, 합리적인 의심을 할 여지가 없을 정도의 증명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언론은 검찰과 달리 강제 수사권이 없다. 수사권이 없는 상황에서 결정적 증거가 나올 때 까지 보도하지 않을 수는 없다. 그래서 언론은 ‘스모킹 건’이 발견되기 전이어도 합리적인.. 2023. 11. 6.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1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