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481 질주하는 고속도로에서 19:57 사상 시외버스 터미널, 지인의 상이 있어 급히 진주로 가는 길. 빗발이 차창을 스친다. 차내 승객은 10명 남짓 일자로 늘어선 하구의 불빛을 본다. 저 불빛의 지평선도 조만간 허물어 지리라. 10분 남짓 달린 차는 이윽고 가락을 지난다. 시내를 빠져나오는 데 소비한 시간이면 목적지.. 2013. 6. 8. 황령산 공동묘지에서 막내와 황령산에 올랐습니다. 아즘 먹고 오른 산행이라 해는 이미 중천에 걸렸고, 혹시니 싶어 걸치고 간 외투가 귀찮아질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봄빛이 좋아 참을 수 있었습니다. 황령산의 봄빛은 사방오리나무가 피운 꽃으로 연녹색이 제일 먼저 드리웁니다. 그 다음 벚나무의 새순이 .. 2013. 6. 8. 12.1.13~13.2.3 Bent Fabric Alley Cat -1962 2013. 6. 8. 아이들 사진을 정리하며 04.6.5~06.6.13 04.6.5 04.7.29 04.8.7 04.9.29 04.12.5 04.12.19 05.2.8 05.4.3 05.5.2 05.6.3 05.6.12 05.6.29 05.7.3 05.7.20 05.7.29 05.8.1 05.8.5 05.8.20 05.8.21 05.9.24 05.9.26 05.10.2 05.11.21 05.11.25 05.12.11 06.1.22 06.1.31 06.2.12 06.5.7 06.5.15 06.5.28 06.6.13 Someone Like You - Adele 2013. 6. 8. 이전 1 ··· 113 114 115 116 117 118 119 ··· 1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