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한 컷99 스마트폰의 장악과 자리다툼 Dana Winner-Vincent 2016. 7. 1. 거리에서 쫒겨나는 은행나무들 , 그후 멀쩡히서있던 은행 가로수들이 뽑혀 졌다. 은행열매들이 맺히고 그 무게로 가지가 조금씩 쳐 질 즈음이었다. 한그루의 은행나무에서 열매가 맺히는 나이는 15~20년 정도되어야 한다. 씨를 심어 손자를 볼 나이에 열매를 얻을 수 있다고 하여 공손수(公孫樹)라고도 부른다. 거리에 봄이 오.. 2016. 6. 10. 사무실에서 내려다 본 조방 이끌리네 축제 올해로 다섯 번째 조방앞 이끌리네 거리축제가 어제부터 오늘까지 이어 지고 있다. 덕분에 눈과 귀가 즐겁다. 사무실에서 내려다 보면 무대를 비롯하여 행사장 전체를 볼 수 있다. 쉴틈없이 이어지는 각종 공연(트롯트, 팝페라, 섹스폰 연주 등등 )에 그리고 한복 패션쇼 시방도 한창 줏가.. 2016. 5. 28. 배 아픈 기억 송상현 광장 앞을 지나다 들어선 아파트를 보고 또 배가 아팠다. 저 광장은 누구를 위한 것이며, 어찌 알고 저기다 아파트를 지을 생각을 했던 사람은 누구인가 지난 2005년 시민공원 주변 재개발과 관련 거의 대부분의 시공사들이 내걸었던 광고 문구가 시민공원을 내 집앞 정원처럼이었.. 2016. 5. 23.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