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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오래된 미래

중국 1400년 은행나무(중국 인민일보)

by 이성근 2015. 11. 27.

중국 당태종(唐太宗) 이세민(李世民)이 손수 심은 것으로 알려진 1400년된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든 잎을 휘날리며 장관을 연출했다.

 

23일 중국 인민일보와 AP통신은 중국 산시성 창안구 관음선사(觀音禪寺)에 약 1400년 된 것으로 추정되는 은행나무가 노란 잎을 휘날리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은행나무는 당태종 이세민(599.1.23~649.7.10)이 손수 심은 것으로 중국 국가 고수명목(古樹名木) 보호식물로 지정되어 있다.

 

지난 1112일부터 잎이 떨어지기 시작한 후 갈수록 많은 잎이 떨어져 마치 황금 양탄자를 깔아 논 듯한 진풍경에 시민들은 연신 감탄사를 내며 자연이 만든 아름다운 광경을 한껏 즐겼다. 세계일보 15.11.24 사진= 인민일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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