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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사는 이야기

우리 가족에게 온 새 생명들

by 이성근 2015. 1. 10.

 

막내 여동생의 첫 아이 '나정'을 보기 위해 개금동 미래여성병원 신생아실을 찾았다.

새로운 생명은 언제나 모두를 미소짓게 한다.

문득 우리집 큰놈과 둘째 출산때가 생각 났다.  벌써 20년 전이다.  반백의 내 머리색 때문일까  간호사가 한다는말이  애기가 할아버지를 많이 닮았다고하는 엉뚱하고도우스운 소리까지 들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했다. 출생시 몸무게  2.9kg 여아  분만형태 BV  US

가족들이 신생아의 모습을 담기위해 여기저기 카메라 셧을 눌러 됐다.  전에 없던 현상이다. 

아무튼 무럭무럭 잘 커다오. 

 

작년에는 삼촌이 둘째 손자를 보았다.

아버지가 축하하러 서울까지 나들이 했다.  사진은 한강에서의 즐거운 한 때


New York State Of Mind - Barbra Streis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