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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어울리기/우스개

여자를 기쁘게 해주는 방법

by 이성근 2013. 9. 17.

 

- 남녀의 동등한 권리는 헌법에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종이 위에만 존재할 뿐이다. 그게 전부다. (12쪽/리다 구스타파 하이만)
- 나와 결혼할 남자는 내 예술과도 결혼해야 한다. 내 예술을 존경하고 사랑해야 한다. 관용을 베푸는 게 아니라! (33쪽/조지 엘리엇)
- 진실을 위해 싸우는 사람도 남자고, 진실에 반대하는 자들 역시 남자다. (53쪽/메리 아스텔)
- 남자들은 여자를 껴안는 대신에 덮친다. 남자들은 여자를 얻는 대신에 산다. 남자들은 뭔가 이문을 남겨야 하는 사업을 하듯 여자를 다룬다. (80쪽/루트 베를라우)

- 남자가 권력과 어리석음 대신 영혼과 인간성을 채워 넣는다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울까. (86쪽/리다 구스타파 하이만)
- 남자들을 그냥 내버려둔다면 모든 남자가 독재자가 될 것이다. (96쪽/애비게일 애덤스)
- 어른들은 여자 아이와 남자 아이들이 놀 때 각기 다른 운동을 하도록 유도한다. 그래서 남자 아이와 여자 아이들이 배우는 종목이 각각 다르다. (163쪽/게르트루드 피스터)
- 아름다운 여자는 이중으로 보복 조치를 당한다. 몸은 묶이고, 남자의 소유물인 자신의 모습은 길들여지고 다듬어진다. (182쪽/수잔 팰루디)

 

- 나는 내 의지대로 살고 싶다. 그게 예절에 맞는지 어떤지 묻고 싶지도 않다. 나는 더 이상 세상의 판단에 따라 흔들리고 싶지 않다! … 나는 진리에 도움이 되고 싶다. (218쪽/루이제 뮐바흐)
- 여자답다는 말은 남자들에게 욕망의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최선의 형용사다. (233쪽/헤드비히 돔)
- 사회 모든 분야의 원칙은 남자가 정한다. (274쪽/앙엘리카 메르켈)
- 여자가 없이는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남자들은 여자가 곁에서 달아나지 못하도록 그토록 난폭하게 구는 것이다. (279쪽/조앤 콜린스

 

- 여자 아이를 대학에 보내고 사내 아이를 재봉학원과 부엌으로 보내라. 그렇게 3세대가 흐르면 여러분도 남자가 바느질과 요리를 하는 것이 과연 불가능한 일인지, 억압받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게 될 날이 오리라. (340쪽/이다 한-한)
- 여자는 과거에 대체로 정치와 관계가 없었기 때문에, 전해 내려온 나쁜 정치 습관과 전통으로부터 자유롭다. 그래서 새로운 방식의 정치를 생각해 낼 수가 있다. (385쪽/에밀리 그린볼치)
- 집안일은 사람의 일이지 여자의 일이 아니다. (418쪽/알리스 슈바르처)
- 전쟁은 경악스러운 강간을 동반한다. (464쪽/리다 구스타파 하이만)

 

 

 

여자를 기쁘게 해주는 방법

1) 선물을 한다.

(비쌀수록 효과가 좋다 ^^;;)


2) 각종 기념일을 잊지 않고 챙겨준다.

(특히 생일이나 100일 단위의 날들은 잊으면 죽음이다)


3) 매일 전화를 해서 얘기를 들어준다.

(그날 있었던 일들 중 시시콜콜한 것까지 관심 있는 척

하고 물어봐야 한다. "자기 오늘 화장실 몇 번 갔어?"

이런 건 말구... -_-;;;)


4) 절대 다른 여자에겐 눈을 돌리지 않는다.

(눈을 돌리다 들키더라도 "야, 쟤 이쁜 척 하는 거 좀 봐...

너같은 애도 가만히 있는데. 그치?" 등의 말로 무마한다.)


5) 가끔 사랑의 편지를 전달한다.

(저작권은 완전히 무시해라. 어디서든

좋은 글은 다 갖다 베껴 써야 한다.)


6) 종종 문자에 애정의 메시지를 남긴다.

(보고 싶어 죽겠다는 식으로 연기를 가미해야 한다.)


7) 어떤 옷을 입고 나오든지 그녀의 센스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오... 너 전공이 의상학이었냐?" 등 과장을 하면 좋다.)


8) "세상에서 네가 젤 이뻐" 등의 찬사를 보낸다.

(너무 자주 해주면 정말 믿는다... 조심...)


9) 그녀의 헤어스타일이나 컬러가 변하면 침을 튀겨가며

추켜세워준다.

(동네에서 한 머리인게 티가 나도 무조건 이쁘다고 해라.)


10) 약속장소엔 항상 먼저 나가서 기다린다.

(비가 오는 날 비 맞고 서 있으면 효과 짱이다.)


11) 그녀가 약속시간에 늦어도 항상 미소 띤 얼굴로 맞이해 준다.

(시키는대로 하는게 좋다... 솔로 되고 싶은가? -_-+)


12) 헤어질 땐 언제나 집까지 바래다준다.

(불만이면 가까운데 사는 여자를 사귀어라... 쩝)


13) 그녀가 좋아하는 노래는 연습해 놓았다가

노래방에 가면 분위기 잡고 불러준다.

(자신 없음 하지 말구... 긁어 부스럼 된다.)


14) 멋진 장소를 봐 놨다가 데리고 간다.

(비싼 곳이면 더 좋다... 돈 없으면...포기해라. 여자 못사귄다. -_-)


15) 까페 같은 곳에 가면 분위기에 맞게 미리 알아둔 곡을

신청해서 들려준다.

(길 가다가 마음에 드는 음악이 나오면 꼭 제목을 물어봐 둔다.)


16) 잘 나가는 연인용 영화가 있으면 꼭 함께 보러 간다.

(헤어지는 내용이면 보지 마라...

영화처럼 살고 싶은 그녀... 따라한다.)


17) 여행계획을 세워 함께 여행을 간다.

(그녀가 곤란하지 않게 당일여행으로 준비하는 세심함을

보여주면 좋겠지... 참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_^;;;)


18) 남자 친구들을 만난다고 해도 속 넓은 척 하고

괜찮다고 말해준다.

(이렇게 해도 여자들은 "그거야 당연한거지..." 하고

생각하는게 억울하다.)


19) 무능해 보이지 않게 성적에도 신경을 쓴다.

(성적표 보자고 하는 여자는 없으니까 정 안되겠으면

적당히 허풍을 섞어 꾸며대자.)


20) 귀찮은 리포트도 대신 써준다.

(이게 젤 시러... T_T 그래도 솔로는 더 시러... 딜레마다.)


21) 방송,신문을 매일 보고 시사상식을 쌓아 유식함을 과시한다.

(누구 말따나마 롯데리아 가서 밀레니엄 버그를 시키는

일은 없도록 하자... -_-)


22) 요리를 배워 가끔 직접 요리를 해 준다.

(집에서 가족을 실험대상으로 미리 연습을 해야한다.)


23) 아무리 바빠도 그녀를 위해서 항상 시간을 비워둔다.

(할 일이 없었더라도 일부러 약속 취소하고 나오는 척.)


24) 가끔 친구들을 매수한 다음 같이 만난 자리에서

친구들로 하여금 그녀를 띄워주게 한다.

(잘 생긴 친구는 부르면 절대 안 된다... 기억하자.)


25) 그녀의 친구들과 같이 만난 자리에선 젖먹던 힘을

다해 매너맨이 되어 본다.

(이런 자리가 젤 무섭다. 그녀의 친구들이 나중에

뒷말을 하면 좋을게 없다. 가급적이면 만나지 마라.)


26) 아프다면 약 사들고 집 앞에 가서 전해주고 온다.

(그것도 버스 끊긴 시간에 택시타고 갖다주면 뿅 가겠지...)


27) 잘 나가는 스타크와 같은 최신겜 실력도 쌓아

다른 남자들을 물리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리얼타임 전략 시뮬레이션류가 좋다. 머리 좋아 보이자나...)


28) 악기를 배워 생음악을 들려준다.

(이건 수 십년간 그 효과가 검증된 방법이다. 잘 해 봐라...)



남자를 찾는 여자

항상 잠자리에서 별볼일 없는  남자하고만 사귀던 여자가 강한 남자를 찾기 위해 친구에게 조언을 구했다


친구는 자신이 생각하는  남자를 추천해 주었다.

"너 있잖아, 오토바이 타는  남자는 터프하거든!

그래서 인지 잠자리에서도 얼마나 터프한지 몰라.

오토바이 타는 남자 이상 가는 남자를 본적이 없어

잠자리의 황제라니까."


여자는 친구의 말을 듣고 오토바이 타는 남자를 물색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오토바이 탄다는 남자를 만나게 되었고

여자는 그남자를 유혹해서 잠자리를 같이 하게 되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1분도 안돼서  끝내버리는게 아닌가!

화가난 여자가 물어보았다 "이봐요!당신 오토바이 타는 거 맞아?"


그러자 남자가 말했다 맞아요.

나 퀵 서비스하거든요


 냉장고 같은 남자|

냉장고 같은 남자 →체구에 비해 기능이 단순하다.

다리미 같은 남자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다.

커피포트 같은 남자 →성능이 좋으면 2분이면 끝난다.

전자 레인지 같은 남자 →속부터 태운다.

식기 세척기 같은 남자 →정작 오목한 그릇은 제대로 닦아내지 못한다.

세탁기 같은 남자 →지정만 해주면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알아서 한다. 

 

 

여자가 남자보다 좋은 이유

(1) 우리나라는 옛부터 여성의 지위를 상당히 존중해 왔다.

   ∵ 여자와 남자가 어떤 짓을 했을 때 ----- 「년놈들」이라며 여자를 앞에다 둔다.

(2) 시집을 가도 남편의 성(姓)을 따르지 않는다.

   ∵ 서양에선 시집가면 남편 성을 따른다.

(3) 자기 애인지, 남의 애인지 걱정할 필요가 없다 ---- 무조건 자기애이니까

   ∵ 남자는 고민한다(백지연이 남편처럼)

(4) 여자는 이쁜걸로 모든 게 용서가 된다.

   ∵ 남자는 허우대만 멀쩡하단 소릴 듣는다.

(5) 여자는 키가 작아도 귀엽다는 말을 듣는다.

   ∵ 남자는 키 작으면 스머픈 줄 안다

(6) 여자가 바지를 입으면 도시적 감각의 활동적인 여성이 된다.

   ∵ 남자가 치마를 입으면 역겨운 변태가 된다.

(7) 여자는 북극의 얼음도 녹일 수 있는 애교가 있다.

   ∵ 남자가 애교를 부리다간 열라 터진다.

(8) 여자는 신속하게 택시 잡는 허벅지가 있다.

   ∵ 남자는 그랬다간 다리털 다 뽑힌다.

(9) 여자는 놀아도 신부수업 한다고 하면 된다.

   ∵ 남자는 신랑수업(?), 놈팽이 소리만 듣는다.

(10) 여자는 화장술로 변신이 자유롭다.

   ∵ 남자는 화장하면 결혼식인줄 안다.

(11) 여자는 약한 척 해도 보호 본능이 생긴다.

   ∵ 남자가 약한 척 하면 왕따 당한다.

(12) 여자는 전천후 만능 휴대용 음료수가 있다.

   ∵ 남자가 휴대하고 다니는 건 물총뿐이다.

(13) 여자는 한 달에 한 번 마술에 걸려 헌혈도 한다.

   ∵ 남자가 만약 마술에 걸려 헌혈하면 성병걸린 줄 안다.

(14) 여자는 배가 나오면 여왕 대접을 받는다.

   ∵ 남자는 배 나오면 정력을 의심하며 환자 취급을 받는다.

(15) 여자는 대머리가 될 염려가 없다.

   ∵ 남자는 한 가닥도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한다.

(16) 여자는 헤어스타일 선택이 자유롭다.

   ∵ 남자는 7:3 아니면 6:4로 비율 조절하는 것이 다다.

(17) 여자의 눈물은 동정심을 사 남자를 꼼짝 못하게 만들지만,

   ∵ 남자가 눈물을 흘리면 무시당하는 약점이 되어 평생 쥐여산다.

(18) 여자는 돈 없어도 야타족이 있어 무임승차가 가능하다.

   ∵ 남자가 그랬다간 멸치잡이 신세가 된다.

(19) 여자는 앉아서 오줌을 눈다.

   ∵ 남자는 서서 눈다 → 서 있는 것 보다 앉는 게 편하다는 원리

(20) 여자는 누군가에게 미치면 “오빠 오빠” 한다.

   ∵ 남자는 그랬다간 스토커라 불리운다.

(21) 여자는 남자보다 오래 산다. 고로 보험은 여자의 것이다.

   ∴ 남자는 보험을 들면 손해다.

(22) 여자는 잠자리에서 남자보다 적은 운동량으로 아주 오래, 여러 번 즐길 수 있다.

   ∵ 남자는 그랬다간 코피 터진다.

(23) 여성용 진동기는 남성용 기구 보다 값이 싸다.

(24) 여자의 다리는 역학적으로나 공기저항력으로나 월등하다.

(25) 여자가 첫 생리를 시작하면 어른이 되었다는 신호로 여겨서 부모들의 축하를 받고 첫 경험에 놀란 가슴을 따뜻하게 보살핌 받으며 부드러운 안도의 시간을 보내나,

   ∵ 남자가 첫 사정을 하면 음흉한 늑대가 되었다는 신호로 여겨 절대 부모에게 들키지 말아야 하며 난생 처음으로 밤중에 몰래 숨죽여 팬티를 빨래하는 경험을 간직하게 되고 혹시라도 들키는 날에는 쪽 팔림에 집에서 밥을 못 먹는 불안한 시간을 보낸다.

(26) 여자는 많은 선택의 여지가 있다. 즉 가지, 바나나, 오이, 애호박.

   ∵ 남자는 오직 손뿐이다.

(27) 여자가 뛸 때는 상체에 위치한 한 쌍의 돌출부위가 흔들리며 섹시하고 동경의 대상이 되는 영화의 한 장면이 연출된다.

   ∵ 남자가 뛸 때는 하체에 위치한 한 쌍의 방울이 흔들리는 게 보인다면 바보 같고 역겹다.

(28) 여자가 해변에서 따사로운 햇빛을 받으며 비키니를 입고 엎드려서 일광욕을 하고 있으면 살짝 다가가 오일을 발라주고 싶다.

   ∵ 남자가 해변에서 그러면 똥침에 대한 강력한 욕구로 파라솔 기둥을 바라보게 된다.

(29) 섬머슴 같은 여자는 묘한 매력이 있어서 여성과 남성에게 모두 호감을 얻는다.

   ∵ 지지배 같은 남자는 역겹고 재수 없다며 슈퍼왕따를 당한다.

(30) 결혼한 여자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무서워지는 것이 없어진다.

      특히 남편이...

   ∵ 결혼한 남자 역시 나이가 들어갈수록 무서워지는 것이 없어진다. 마누라 빼고...

(31) 남자화장실에 여자가 들어간다. 있을 수 있는 실수로 받아들여지고 애교로 봐준다.

   ∵ 여자화장실에 남자가 들어간다. 변태로 찍힌다.

(32) 여자가 어린 남자애의 고추를 만지작거린다. 모성애라고 받아들여진다.

   ∵ 남자가 여자 애 그곳을 만진다. 롤리타콤플렉스빠진 나쁜 놈이란 취급을 받는다.

(33) 여자가 10살 어린 영계남과 사귄다. ‘능력있다’는 소리 듣는다.

   ∵ 남자가 10살 어린 영계녀와 사귄다. ‘도둑놈’ ‘불륜’이라는 소리 듣는다.

(34) 여자가 빨랫줄에 걸린 남자 속옷을 걷으면.. ‘주부가 빨래를 했구나’ 라며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 남자가 여자 속옷을 걷고 있는 것을 보면.. ‘저 놈 변태다!’라고 욕을 한다.

 

 

 

할아버지의 새장가

 

비뇨기과 병원에 80세 먹은 할아버지가 상담차 들렀다.

의사:할아버지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할배:응… 아∼ 글쎄… 내 나이 80세에 20세짜리랑 새장가를 갔잖아.

근데 우리 귀염둥이가 임신을 덜컥 한 거야.

아 참… 이놈이 이거(그것을 떡∼ 가리키며) 이렇게 힘이 남아도니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

의사:(입맛을 쩝쩝 다시며…) 할아버지 제가 옛날 얘기 하나 해드릴까요?

 

할배:응. 해봐!

 

의사:옛날에 어느 동네에 아주 기가 막힌 명포수가 있었답니다.

백 발짝 떨어진 곳에서도 간장 종지를 백발백중으로 맞혔답니다.

그런데 하루는 사냥을 나갔는데 총 대신에 빗자루를 가지고 간 겁니다.

 

할배:저런, 얼빠진 놈. 쯧쯧. 그래서?

 

의사:숲을 이리저리 헤매다가 드디어 집채만 한 곰을 떡 발견한 거죠.

해서 이 포수는 망설임도 없이 곰 옆으로 살살 다가가서 멋지게 빗자루를 팍 꺼내며 땅! 하고 쐈더랍니다.

 

할배:저런.

의사:할아버지,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할배:곰한테 잡아먹혔겠지.

의사:아니에요. 포수가 빗자루를 총인 줄 알고 땅! 쐈더니 곰이 팍∼ 쓰러져 죽더랍니다.

할배:에이∼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딴 놈이 쐈겠지.

의사:(무릎을 팍! 치며) “제 말이 그 말입니다.”

 

 

 

                                                                 모두 몇 명 ?:

 

 

질투 

여자가 질투하는 여자는?

  ㆍ20대 : 성형수술했는데 티도 안나고 예쁜 년

  ㆍ30대 : 결혼 전에 오만 짓 다하고 신나게 놀았는데 시집 잘가서 잘사는 년

  ㆍ40대 : 골프치고 놀 것 다놀고 쏘다니는데 자식들 대학 척척 붇는 년

  ㆍ50대 : 먹어도 먹어도 살 안찌는 년

  ㆍ60대 : 건강도 타고났는데 돈복도 타고난 년

  ㆍ70대 : 자식들도 효도하는데 서방까지 멀쩡히 살아 호강하는 년


 남자가 질투하는 남자는?

  ㆍ20대 : 겉으로 보기엔 멀쩡한데 군대 면제받는 놈

  ㆍ30대 : 대학 때 펑펑 놀았는데 나보다 좋은데 취직하는 놈

  ㆍ40대 : 나보다 돈 많은 놈이 정력까지 좋은 놈

  ㆍ50대 : 아직까지 직장 다니는 놈

  ㆍ60대 : 몸도 건강한데다가 아직까지 서는 놈

  ㆍ70대 : 자식들이 효도하는데다 아내도 살아있는 놈

 

라면 & 여자의 공통점 20가지

⑴ 잽싸게 먹어치우지 않으면 후회한다.

⑵ 정말 여러 종류가 있지만 인기 있는 것은 언제나 정해졌다.

⑶ 때론 이런 게 왜 존재하는지 이해할 수 없는 것들도 있다.

⑷ 구관이 명관이다.

⑸ 딴 놈이 뭐래도 먹던 것만 먹는다.

⑹ 하나 먹기에는 좀 모자라고 두 개 먹기에는 좀 벅차다.

⑺ 궁할 때는 아무 거나 먹다가 잘나갈 때는 엄청 까다롭게 고른다.

⑻ 아무리 좋아해도 계속 먹으면 물린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⑼ 가끔은 색다르게 먹는 것도 제 맛이다.

⑽ 뒷끝이 깔끔한 것을 선호한다.

⑾ 공짜로 먹을 때의 맛이 가장 좋다.

⑿ 나눠 먹을 때는 그 쟁탈전이 치열하다.

⒀ 먹기 전까지 준비하는 시간은 참으로 초조하다.

⒁ 서로 다른 종류를 섞어 먹지 말라.

⒂ 별로 좋아진 것도 없으면서 값만 올라간다.

⒃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일수록 비싸고 맛도 없는 편이다.

⒄ 밤에 자주 생각난다.

⒅ 자기가 잘 모르는 종류는 함부로 먹지 마라. 입맛 버리기 쉽다.

⒆ 싫어하는 사람은 줘도 안 먹는다.

⒇ 준비하는 과정에 심혈을 기울일수록 맛도 좋아진다.


아 들

- 잘난 아들은 국가의 아들
- 돈잘버는 아들은 사돈의 아들
- 빚진아들은 내아들

 

자녀를 모두 출가시키면

- 아들은 큰 도둑
- 며느리는 좀 도둑
- 딸은 예쁜 도둑

 

촌수

- 아들을 낳으면 1촌
- 대학에 가면 4촌
- 군대 다녀오면 8촌
- 장가가면 사돈의 8촌

 

꽤 설득력 있는 답변

학교에서 있었던 일이다. 한 아이가 질문을 했다.
학생: 선생님, 군대 안 간 걸 뭐라고 해요?
선생님:"면제"라고 한단다.
학생: 그럼 일부러 군대 안 간 건요?
선생님: 잘 모르겠는데?
그때 한 아이가 끼어들었다.
"바보야, 그건 국회의원이라고 하는 거야…."

 

 

훈민정음사투리버전 (경상남도 압축버전)

가랑 가랑 말이 억수로 틀리삔데 글가꼬 가끼리 통하긋나?
그캐서 가끼리 씨부리봐야 속에 천불만 난다 아이가
그캐서 내가 안 만들었나 느그들 숩게배아 맨날 써뿌라

 

훈민정음사투리버전 (제주도버전)

지금 우리말이 중국네아이덜 말이영 하영 많이 달라부난
너네들끼리는 통할수가 어시난 영허당 보민 너네가 주꾸고 싶어도 주꿀수가 어서게
그 뜻을 전헐수가 어시난 막 꼽꼽허여게 거난 내가 새로 스물여덟자를 맹글엄시난
너네가 배웡으네 편하게 살라믄

 

MBC "전파견문록"에 나온 기상천외한 단어 설명들

01. 씨앗 - 이건 작지만 들어 있을 건 다 있어요.
02. 걱정 - 아빠가 출장을 가도 계속 남아 있는 거예요.
03. 인어공주 - 이건 아래랑 위랑 바뀌면 안 돼요.
04. 방귀 - 아빠가 제일 크고 그 다음이 나예요. 엄마가 제일 작아요.
05. 도장 - 여기 있는 글자는 읽기가 힘들어요.
06. 반상회 - 누가 너무 쉬 마려워서 엘리베이터에 쉬를 하면 사람들이 이걸 해요.
07. 어부바 - 엄마가 하면 동생이 안 보여요.
08. 시골 - 어른들이 어린이가 다 갈 때까지 보고 있어요.
09. 콩닥콩닥 - 내 양말에 빵구가 났는데 친구가 자기 집에 가재요.
10. 손님 - 이 사람이 가고 나면 막 혼나요.
11. 새치기 - 이걸 하려면 아는 사람이 있어야 돼요.
12. 신호등 - 네모 안에 사람이 있어요.
13. 요술램프 - 이건 되게 작은데 여기 사는 주인은 되게 커요.
14. 세뱃돈 - 큰 건 엄마가 갖고 작은 건 내가 가져요.
15. 노래방 - 아빠가 일어나면 엄마가 책을 봐요.
16. 추억 - 사람들이 그 속에 많이 들어있어요.
17. 콧구멍 - 이건 딱 손가락만 해요.
18. 만세 - 엄마랑 목욕하면 이걸 꼭 해야 되요.
19. 정 - 이게 있으면 물건을 못 버려요.
20. 팔짱 - 우리 엄마가 기분 좋을 때 아빠한테 하는 거예요. 엄마가 무지 화나면 혼자서도 해요.
21. 풍선 - 어른들은 애들이 자꾸 해달라고 하면 머리 아프니까 싫어해요.
22. 탬버린 - 어린이들은 학교에서 하고 어른들은 놀면서 이걸 해요.
23. 회전목마 - 엄마 앞에 오면 엄마가 막 손을 흔들어요.
24. 변신 - 엄마가 아빠랑 외출할 때 맨날 이걸 해요.
25. 광고 - 맨날 맛있다고 하고 맛없다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26. 이름 - 엄마는 자기 걸 안 쓰고 내 걸 많이 써요.
27. 우정 - 차에 친구가 안 타면 안 탔다고 소리치는 거예요.
28. 낙서 - 내가 주인공이 되면 창피해요.
29. 산신령 - 이 사람은 물에 들어갔다 나와도 절대 옷이 안 젖어요.
30. 출동 - 이걸 할 땐 진짜 가까워도 차 타고 가야 돼요

 

천국에 가고 싶지 않니?

어느 성당에서 있었던 이야기 입니다.
어느 날 신부님께서는 물었습니다.  “여러분 모두 천국에 가고 싶나요?”
“천국에 가고 싶은 어린이는 손들어 보세요.”
그래서 모든 아이들은 손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 중 한 명은 손을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신부님이 “xx야 너는 왜 손을 안 드니? 천국에 가고 싶지 않니?”
그랬더니 그 xx가 하는 말.

 

“엄마가 성당 끝나고 곧바로 집으로 오랬어요.”

 

7 이 행운의 숫자인 이유

기독교권에서 7은 천지창조가 마무리 된 완벽한 날’을 뜻하며,
이슬람을 비롯한 많은 종교는 지구와 태양에 육안으로 볼 수 있는
5개 행성을 더한 7개의 하늘을 상정하고 있습니다.
또 일본 토속신앙에는 복을 가져다주는 시치후쿠진(칠복신)이 있으며,
힌두교의 차크라는 인체의 에너지가 모이는 7군데의 혈(穴)을 가리킵니다.

우리 단군신화에도 7이 등장하는데, 3이 7번 반복되는 날(삼칠일)
마침내 곰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대단한 중국

 

오늘은 얼마나 벌었니?

 

어떻게 지내십니까?

- 피타고라스 : 만사가 직각처럼 반듯합니다.
- 히포크라테스 : 뭐니뭐니해도 건강한 게 최고지요.
- 플라톤 : 이상적으로 지냅니다.
- 노아 : 재해보험 좋은 게 하나있는데, 알고계세요?
- 데카르트 : 잘 지냅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파스칼 : 늘 생각이 많습니다.
- 갈릴레이 : 잘 돌아갑니다.
- 비발디 : 계절에 따라 다르지요.
- 베토벤 : 소리를 죽이고 지냅니다.
- 마르크스 : 내일은 더 잘 지내게 될 거요.
- 다윈 : 사람은 적응하게 마련이지요.
- 드라큘라 : 피 봤습니다.
- 애거서 크리스티 : 맞춰보세요?
- 아인슈타인 : 상대적으로 잘 지냅니다.
- 엘리어트 : 내 마음은 황무지입니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 (뜻이 분명치 않은 묘한 미소를 짓는다.)

- 움베르토 에코의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중에서

 

문학 시험

이번 학기말 문학 시험 중에 시‘바위’의 작가를 묻는 주관식 문제가 나왔다.
알고 보니 정답은 ‘유치환’이었다.
문학 선생님은 학생들이 쓴 황당한 답안을 불러 주셨다. 우리 반 친구들의 답안지에는….
한용운, 김소월, 서정주, 이육사, 윤동주를 비롯해 한국의 근현대 시사에 지대한 공헌을 하신 분들의 이름이 줄줄이 나왔다.
약간 창조성(?)을 가미한 한용훈, 오육사, 김영란… 이 정도는 애교다.
물론 안치환도 있었다(본인들은 무척 아깝다고 난리쳤다.).
문학 선생님은 오답에 어이없어 하시다가 한 답안을 보고 마침내 폭발하셨다.
“너희들은 지금 시험을 장난으로 아냐?”

문학 선생님을 열 받게 한 문제의 답안은,  ‘작자 미상’

 

어느 대학교에서

중간고사 대신 상황 설정에 따른 영어실력으로 점수를 준다고 했다.
교수: 다음은 김군하고 최군 앞으로.
교수: 김군은 한국에서 미국에 관광차 찾아 간 한국인, 그리고 최 군은 미국에 사는 현지인.  자, 시작해 볼까. 제한 시간은 3분.
김군(한국인 관광객): Excuse me, Can you speak korean?
최군(미국 현지인): Yes, I can.
김군: 한국 말을 할 줄 아시는 분이시군요, 반가워요. 자유의 여신상 가려면 어떡해요?
최군: 네, 저기서 녹색버스 타고 4정거장 가서 내리세요.
김군: 감사합니다.
최군: 모국에서 타국인에게 그 정도는 해야죠. 안녕히 가세요.
교수: ‘있을 법한 상황’이므로 인정한다.
교실은 뒤집어졌고, 교수님은 이를 패러디할 경우 F에 처한다는 저작권 보호성 경고까지 했다.

 

건망증

건망증이 심했던 단짝 친구는 유난히 물 마시기를 좋아해서 늘 물통을 가지고 다녔다.
장난끼가 발동한 나는 물통을 친구 몰래 숨겨놓았다.
그런데 몇 시간이 지나도 친구는 물을 마실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친구를 골려주려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갈 것 같아 조마조마했던 나는 그 친구에게 말을 건넸다.

물 좀 줘.”
그러자 친구는 책상 주위를 살펴보더니 아무렇지도 않은 듯 대답했다.
“물? 오늘 안 가지고 왔는데.”

 

사모님∼사모님∼

초등학교 1학년 자연 시간이었다.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동물들의 울음소리를 가르치고 있었다.
선생님: 강아지는 어떻게 짖나요?
아이들: 멍멍멍!

선생님: 호랑이는 어떻게 울죠?
아이들: 크르렁~

선생님: 그럼 제비는 어떻게 울까요?
이때 카바레집 아들이 이렇게 말했다.
“사모님~. 사모님~.”

그날 그 녀석은 엄청 맞았다

 

 

 

 

 

 황당 Q&A

Q : 저는 샛별초등학교 5학년 2반 32번 맹짱구라고 합니다. 선생님이 숙제로 북극에 사는 동물 5개를 써오라고 내주셨는데, 저는 북극곰하고 펭귄밖에 몰라요. 어떻게 써가지고 가야 되나요?
A : 북극곰 3마리, 펭귄 2마리라고 쓰세요.

Q : 중학생입니다. 영작 숙제를 그럭저럭 다 했는데 삶은 계란을 영어로 뭐라고 하는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A : Life is egg입니다.


 

영어 시간

중학교 1학년 때의 일이었습니다.
영어 시간에 책을 읽고 있었죠.
영어 시간에 흔히 몇 명을 지목해서 몇 구절씩 읽게 시키잖아요?
그 때 마침 공부 못하는 제 친구가 불렸습니다. 우리는 긴장했고, 그 녀석은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영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Hi, Jane, Nice to meet you
뭐 이런 내용이었는데
그 녀석이 읽기를
"하이. 자네…"
아, 어쩌란 말인가.

 

  운명적인 만남 

외로운 개구리 한 마리가 전화상담 서비스에 전화를 해서 그의 장래에 대해 물었습니다.
상담 전화를 받은 사람은 이렇게 말했죠..
"당신은 당신에 대해 모든 걸 알고 싶어 하는 아름다운 소녀를 만날 것이오.."
개구리는 정말로 기뻐서 어쩔 줄을 몰랐어요.
"우아..정말 잘 됐네요."
"그러면 파티 같은 곳에서 만나게 되나요?"
"아닙니다. 생물 시간에 만나게 될 것이오. ㅡ.ㅡ;;;"

부모님의 직업

오늘 국사샘이 말씀하시더라고요.
"교사로 내가 처음 간 곳이 시골이었는데 그곳에 애가 한명 있었는데 그 녀석 부모님
직업이 잊혀지지 않아서 말해본다."
선생님의 이야기로는 뻥튀기를 제작해서 시장에 내다 파는 직업이셨다고 한다.
"그 녀석이 뭐라고 했는지 아나?"
"모르겠습니다!!"
선생님이 칠판에 5글자를 쓰시자 교실은 뒤집어졌습니다.
 
곡 물 팽 창 업.

 히프의 여러가지 표현 

아기 히프-(엉댕이)-항시 엉엉하고 잘 우니까
처녀 히프-(방댕이)-항시 남자로부터 방(防)어해야 하므로
부인 히프-(응댕이)-항시 남편에게 응(應)해야 하므로
과부 히프-(궁댕이)-항시 혼자 궁(窮)하게 살아야 하므로

 

 

                                  외국인도 놀라는 한국의 야경

 

학과별 사랑 고백

― 경영학과 당신은 내 삶의 CEO입니다.
― 회계학과 당신을 사랑하는 일에 대한 재무재표를 만들었더니 영원한 흑자 더군요.
― 식품영양학과 칼슘, 철분, 단백질 등 각종 영양분을 이상적으로 배합한 후 사 랑의 조미료를 가득 넣은 음식을 매일 만들어 정성껏 드릴게요.
― 건축공학과 보이세요? 내 가슴속에 설계해둔 이 멋진 사랑의 설계도를… 당신을 위해 설계한 것입니다.
― 금속공학과 당신이 너트라면 나는 볼트입니다.
― 영문과 veni, vidi, vici 나는 이 문장을 아무리 번역해 봐도 (당신이)왔노라, (당신을)보았노라, (사랑을)얻었노라 라고 밖에 해석이 되질 않네요.
― 철학과 남자를 흔히 하늘, 여자를 땅이라 하지만 땅이 없이 어찌 하늘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내가 아무리 하늘이래도 당신이 없다면 저는 더 이상 하늘일 수 없습니다.
― 경제학과 당신의 사랑이 나에게 주는 효용함수를 그려보면 무한궤도 곡선이 될 것입니다.
― 정치학과 이 나라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저의 주권은 당신에게 있습니다 .
― 교육학과 학생들에게 해야 할 가장 큰 가르침은 지식이 아니라 내가 당신을 사랑하듯 세상 사람을 한없이 사랑하라는 가르침입니다.
― 법학과 내 가슴은 당신이 제1순위 저당권자입니다. 희한하게도 이 저당권은 소멸시효도 없지요.

 

넌센스퀴즈, 짧은 유머

- 도둑이 가장 싫어하는 아이스크림은?.................................누가바
- 고기 먹을 때마다 쫒아다니는 개는? ..................................이쑤시개
- 가슴의 무게는?................................................................네근(두근+두근)
- 날마다 정말로 이상한 것만 쳐다보는 사람은 ?....................치과의사
- 머리를 감을 때... 제일 먼저 어디를 감을까요?................... 눈을 먼저 감는다"
- 도둑이 훔친 돈은?   ....................................................... 슬그머니
- 노인들이 좋아하는 폭포는?..............................................나이야 가라
- 토끼가 제일 잘 하는 것은?  ............................................."토끼기"
- 콧구멍이 큰 여자는 무엇이 클까요?.................................코딱지"
- 제가 가장 좋아하는 술은?................................................집사람 입술..
- 오랜 봉사활동을 하다 마침내 빛을 본 사람은?...................."심봉사“
- 알리의 주먹보다.... 타이슨의 주먹보다 더 강한 것은?.........." 보 "

 

난감한 위문편지

국군장병 아저씨께

 

아저씨 안녕하세요? 저는 학생이에요. 사실 쓰고 싶진 않지만 쓰래서 쓰는 거예요.
아저씨 너무 불쌍해요. 크리스마스날 어떻게 남자들 득실거리는데서 ㅠ0ㅠ
참 외롭겠네요. 그래도 탈영하지 말고 열심히 사세요. 군대에서는 공짜로 밥 주잖아요.
아저씨 몸이라도 건강하세요. 여자들은 군대 갓 나온 사람들 "열라" 싫어해요.
험악하잖아요. 몸이라도 튼실해야죠.  울끈불끈 차차차!
아저씨 제대해도 범죄 일으키지 말고 착하고 예쁜 여자 만나서 잘 사세요.

 

선생님의 기지

한 학교 선생님이 하루는 익명의 학생으로부터 편지 한통을 받았다.
거기에는 단 한 장으로 편지지에 바보라고 씌어 있었다.
선생님은 반 학생들에게 말했다.  "어제 편지를 한 장 받았는데 지금까지는 대개 자기 이름을 잊어버리고 안 쓴 편지는
 많이 받아 봤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누군가로부터 이름만 쓰고 내용은 잊어버리고
 안 쓴 편지를 받았어요. 다음에 편지 줄 사람은 주의하세요." ^^

 

착각 

1. 엄마들의 착각: 자기 애가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해서 공부를 못하는 줄 안다.

2. 고등학생들의 착각: 앞사람 등 뒤에 누워서 선생님 안 보이면 선생님도 자기가 안 보이는 줄 안다.

3. 인문계 고등학생들의 착각: 모든 실업계 고등학생들이 자기보다 공부 못하는 줄 안다.

4. 재수생의 착각: 이번 수능은 잘 볼 줄 안다.



이상한 해답

-원숭이를 구우면?   구운몽

-사회가 망하면?    사회과 부도

-수학책을 난로 위에 놓으면?   수학 익힘책

-국사책을 태우면?   불국사

-비를 누른 가수는?   클릭 비

-“비가 로스앤젤레스에 갈 예정이다”를 4글자로 줄이면?   LA갈 비

-곰돌이 푸를 복수로 하면?   푸들

 

신세대 속담

* 1. 예술은 지루하고 인생은 아쉽다.

* 2. 버스 지나가면 택시 타고 가라

* 3. 길고 짧은 것은 대봐도 모른다.

* 4. 젊어서 고생 늙어서 신경통이다.

* 5.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죽지만 않으면 산다.

* 6. 윗물이 맑으면 세수하기 좋다.

* 7. 고생 끝에 병이 든다.

* 8. 아는 길은 곧장 가라.

* 9. 못 올라갈 나무는 사다리 놓고 오르라.

* 10.서당개 삼년이면 보신탕감이다

 

연대별 상품

 * 10대 : 신상품

* 20대 : 명품

* 30대 : 정품

* 40대 : 기획상품(10%할인)

* 50대 : 반액 세일

* 60대 : 창고 방출 

부부의 동거 형태

* 10대 : 서로가 뭣 모르고 산다.

* 20대 : 서로가 신나서 산다.

* 30대 : 서로가 한 눈 팔며 산다.

* 40대 : 서로가 마지못해 산다.

* 50대 : 서로가 가엽어서 산다.

* 60대 : 서로가 필요해서 산다.

* 70대 : 서로가 고마워서 산다.


잠자리의 행태

* 20대 : 포개져서 잔다.

* 30대 : 마주 보고 잔다.

* 40대 : 천장 보고 잔다.

* 50대 : 등 돌리고 잔다.

* 60대 : 딴 방에서 따로 따로 잔다.

* 70대 : 어디서 자는지도 모르고 잔다 


에디슨이 잘한 것?

 어느 집에 공부를 못하는 한 아이가 있었다.

하루는 화가 난 어머니가 아들을 앉혀 놓고 말했다.

아니 넌 누굴 닮아서 그렇게 공부를 못하니? 제발 책상에 앉아서 공부 좀 해라!"

그러자 아들은 미안한 기색이 전혀 없이 당당하게 어머니에게 말했다.


"엄마, 엄마는 에디슨도 몰라?

에디슨은 공부는 못했어도 훌륭한 발명가가 됐어.

공부가  전부는 아니잖아?"


그러자 화가 난 어머니가 아들을 향해 소리쳤다.

"이놈아! 에디슨은 영어라도 잘 했잖아


공학 vs 남고 vs 여고

1. 쉬는 시간

- 공학 : 서로 쫓고 쫓기는 술래잡기를 하거나 잡담을 나눈다. 비교적 건전하다 할 수 있다.

- 남고 : 운동장에 나가서 축구 농구하기 바쁘다. 교실 뒤에서는 샌드위치와 레슬링, 말뚝박기 등 아주 정겨운 놀이가 한창이다.

- 여고 : 시끄럽다. 정말 시끄럽다. 쉬는 시간의 여고를 표현한다면 이 단어밖에 없다. 대략 전투기가 이륙할 때의 데시벨을 훨씬 상회하는 수준이다.


2. 친구들끼리의 대화 주제

- 공학 : 남녀별로 파트를 나눠 대화한다. 주제는 휴대폰 벨소리, 스타, 성, 음악, 패션, 사교 등 비교적 건전한 편이다.

- 남고 : 주제는 두 가지로 압축된다. 게임과 야동.

- 여고 : 동네 오빠, 아는 오빠, 친구 오빠, 대학생 오빠 등 각종 오빠 시리즈가 주를 이룬다.


3. 패션과 헤어

- 공학  : 남자는 머리에서 무스가 마를 날이 없다. 셔츠는 언제나 바지 밖으로 내놓고 다닌다, 여자는 긴 머리를 사수하려는 노력이 애처롭다. 과감한 이들은 웨이브를 하기도.

- 남고 : 무스로 떡칠하는 놈들과 귀찮아서 다 밀어버린 놈들로 나뉜다. 노는 경우 교복은 쫄티와 쫄바지 수준이며 각종 슬리퍼의 총 집합소다.

- 여고 :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머리 묶기 진기명기를 구경할 수 있다. 깻잎은 이미 고전.


4. 교실에 쥐가 난입했을 때

- 공학 : 여자들은 비명 지르고 남자들은 피하기 바쁘다.

- 남고 : 괴성을 지르면서 대피한다.

- 여고 : "밟아!"부터 시작해서 못 쓰는 샤프, 지우개, 노트, 빗자루 등 원거리 무한폭격이 시작된다.


 

돈으로 집은 살 수 있지만 가정은 살 수 없습니다.

돈으로 시계는 살 수 있어도 시간은 살 수 없습니다.

돈으로 지위를 살 수 있지만 존경은 살 수 없습니다.

돈으로 약은 살 수 있지만 건강은 살 수 없습니다.

돈으로 책을 살 수 있어도 지식을 살 수는 없으며,

돈으로 음식을 살 수 있어도 식욕을 살 수는 없으며

돈으로 명품을 살 수 있어도 평안함을 살 수는 없으며,

돈으로 유흥을 즐길 수 있어도 행복을 살 수는 없으며,

돈으로 사람을 살 수는 있어도 사랑을 살 수는 없습니다.

돈이 행복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돈은 있으나 마나한 존재입니다. 

 

 

IQ별 산토끼의 반대말

IQ 30 이 생각하는 산토끼의 반대말은 끼토산 입니다.

IQ 60 이 생각하는 산토끼의 반대말은 집토끼 입니다.

IQ 80 이 생각하는 산토끼의 반대말은 죽은 토끼 입니다.

IQ 100 이 생각하는 산토끼의 반대말은 바다 토끼 입니다.

IQ 150 이 생각하는 산토끼의 반대말은 판 토끼 입니다.

 

재수생과 염라대왕

 재수생이 죽어 염라대왕 앞으로 갔다. 염라대왕은 공부만 하다 죽은 재수생이 안타까워 이렇게 말했다.

“너는 생전에 공부를 열심히 했으니 천당으로 보내주겠다. 천당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어디로 가고 싶으냐?”

“어디가 미달인데요? 아님 경쟁률 낮은 데로 갈게요  



엽기녀의 시험 답안

문1: 최근 인터넷에서 사용되는 언어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적으시오.

      "즐~ 열라.  짱나는 일이 아닐 수 업으삼..."

문 2: 연체동물을 적으시오.

     "연체 좀 시켰다고 동물이라고 하다니 그건 좀 심하다."

문 3: 유 아 더 원(You are the one) 의 뜻은?

      "넌 순한 담배만 피는구나?"

문4: 돌고래와 상어의 차이점은?

      "돌고래쇼는 있어도 상어쇼는 없다"

문5: 열대야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를 설명하시오.

      "아직도 에어컨이 없는 집이 많아서."

문6: 다이어트를 위해 유산소 운동을 권장하는 이유는?

       "선생님은 산소 없이 살 수 이떠엽"

문 7: 다음 사자성어를 해석하시오.

        "다정다감"    ...... -음큼한 넘

        "삼종지도"    .....  -세가지 각종 지도         

        "호사다마"   ..... -호화로운 당구    


건강이 제일

 * 1.똑똑한 사람은 예쁜 사람을 못당하고

* 2.예쁜 사람은 시집 잘간 사람을 못당하고

* 3.시집 잘간 사람은 자식 잘둔 사람 못당하고

* 4.자식 잘둔 사람은 건강한 사람 못당하고

* 5.건강한 사람은 세월 앞에 못당한다.



학교에서 자는 법

 1.등잔 밑이 어둡다 파  : 교탁 밑에 바로 붙어서 잔다.  혹은 선생님의 시선이 미처 못 미치는 사각자리에서  잔다.

2.뒤척임파  : 간간히 몸을 뒤척여 준다.  처음에는 깊게 잠들어 못 움직이겠지만 습관이 되면 몸이 알아서 움직인다.

3.범생인 척 파  : 한 손에는 펜을 한손에는 이마를 짚고 잔다. 게다가 수학 문제집을 펴고 자면 완벽 그 자체!!

4.장비파 : 아주 극소수 선택된 자 들만이 가능한 필살기..  눈을 뜨고 잔다.

5.포기파  : 그냥 엎드려 잔다.(배째라)

6.과감파  : 선생님! 잡시다! 건강이 최고!! 졸릴땐 자야지요..

7.끔찍파  : 두 눈덩이에 눈을 그리고 잔다

 


신선과 백수의 닮은 점

 1. 소식(小食)한다.

다만 신선은 ‘안’먹는 거고, 백수는 ‘못’먹는다는 슬픈 다소간의 차이는 있다.


2. 무위(無爲)사상에 그 근본을 둔다.

신선은 무위(無爲)의 덕(德)을 지향하는 도가(道家)에서부터 나온 것,

백수는 ‘아무 것도 하지 않음’을 하루하루 몸소 실천한다.


3. 주위 환경과 흠뻑 동화된다.

신선은 자연과 스스럼없이 함께 하며,

백수는 친자연적인 패션과 방바닥을 자유로이 누빈다.


4. 시간 개념이 없다.

신선은 도끼 자루 썩는지도 모르도록 시간을 흘려보내며,

백수는 월화수목금토일이란 사회적 관념에서 자유롭다.


5. 외부인과의 접촉이 미약하다.

신선은 속세에의 미련이 없기에 우연스런 만남 이외엔 없으며,

백수는 연락할 곳도 연락올 곳도 없다.


6. 돈과 거리가 멀다.

신선은 욕심을 버렸기에 재물에 눈을 돌리지 않고,

백수는 욕심은 많지만 능력이 없다.


7. 세상사에 관심이 없다.

신선은 속세에 미련이 없으며, 백수는 라면값 인상, 담뱃값

인상 등의 충격적인 소식이 아니면일체 미동도 하지 않는다.



학과별 물에 빠진 사람 구하는 법

▲화학과 : 소금을 잔뜩 풀어놓으면 강물의 밀도가 커져서 사람 이 뜬다. 그때 사람을 구한다.

▲화학과 대학원 : 강물을 전기분해 하면 산소와 수소로 분리된다 . 그때 구한다.

▲건축학과 : 상류로 올라가 댐을 쌓는다.

▲광학과 : 오목거울과 볼록렌즈로 햇빛을 집중시켜 강물을 증발 시킨다.

▲지리학과 : 25,000:1 지도를 구해 수심이 얕은 곳을 찾아 물에 빠진 사람이 그쪽으로 떠내려 올 때까지 기다린다.

▲항공학과 : 커다란 선풍기로 물에 빠진 사람을 건너편 강둑으로 날려보낸다.

▲의상학과 : 물먹는 하마를 엄청나게 많이 강에 넣는다.

▲교육학과 : 물에 빠진 사람에게 큰소리로 수영하는 법을 가르 쳐 준다.

▲신학과 : 강물이 두 갈래로 갈라질 때까지 기도한다.

▲철학과 : 모든 사람은 죽는다. 그도 사람이다. 고로 그는 죽을 것이니 애써 구할 필요가 없다. 


 

엉뚱한 상상

 남자 선생님이 여학생에게 물었다.

"인간의 기관 중에서 흥분하면 최고 여덟 배까지 팽창하는 부분이 어디지?"

질문을 받은 여학생은 한참을 생각하다 얼굴을 붉힌 채 대답을 하지 않으려고 했다.

그 학생의 안색을 살피며 선생님이 미소를 머금은 채 다시 말했다.

"네가 지금 상상하는 게 뭔지는 잘 알겠다. 하지만 그건 틀렸어."

여학생은 놀라며 답이 뭐냐고 선생님께 물었다.


"정답은 동공이야."

 


남녀합반 Vs 여학생 반

자리에 앉을 때>

남녀합반-교복치마 때문에 항상 다리를 꼬거나 모아 앉는다.

여학생 반-교복치마가 가끔 뜯어진다.

친구랑 다리 벌려 누가 먼저 치마 옆단 뜯어지는 소리내나 내기 한 적도 있다.


<그 날>

남녀합반-주위를 요리조리 살피며 가방을 최대한 가슴 쪽으로 밀착시켜 재빠르게 생리대를 꺼내 화장실로 향한다.

여학생 반-"야~ 생리대 있는 사람?"

"어. 내 가방에서 꺼내가라."

"이야~ 새로 나온 거네? 커버가 숨을 쉬잖아."

그 자리에서 제품의 우수성에 관해 토론까지 벌인다.


<야한 얘기 들을 때>

남녀합반-어머, 너무해요. 어떻게 그런 얘기를….

여학생 반-그거 다 아는 건데요.

 

 

공부할 시간이 없어서

1년은 365일 중 며칠을 공부할 수 있을까? 


―하느님이 쉬라고 정해준 일요일 52일〓남은 날 313일.

―억지로 공부하면 머리에 땀 나니까, 건강을 지키기 위해 놀아야 하는 여름방학 55일〓남은 날 258일.

―공부하기 위한 체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하루 8시간씩 총 122일〓남은 날 136일.

―안 씻으면 왕따되고, 안 싸면 병난다. 여기에 필요한 하루 1시간의 샤워․세면․용변시간이 총 15일〓남은 날 121일.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먹는 낙을 위한 하루 2시간씩 총 30일〓남은 날 91일.

―시험은 평소 실력으로 봐야 하니까, 쉬어야 하는 시험기간 25일〓남은 날 66일.

―난방비 아깝다고 정부에서 쉬라고 정해준 겨울방학 40일〓남은 날 26일.

―일요일과 더불어 경건하게 쉬어야 하는 국경일과 명절 15일〓남은 날 11일.

―몸이 아파 공부를 하기 어려운 날 8일 정도〓남은 날 3일.

―목숨 걸고 낚아채 지켜야 하는 성적표 기다리는 날 3일〓남은 날 0일.


이렇게 계산해 보니 우리는 정말 공부할 시간이 없다. 우리 공부하게 해주세요

 

교장과 여선생

어느 날 여교사가 늦게까지 일을 하고 마침 같은 방면의 교장선생님의 차로 집에 가고 있었다.

얼마쯤 가다가 교통신호에 걸리자 교장선생님이 물었다.

"마징가?"

여선생은 뭐라고 할 말이 없었다.

다시 계속해서 운전을 하다가 신호에 걸리자 교장이 다시 물었다 .

"마징가?"

여선생은 이번에는 말을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 조용히 말했다.

"z (제트)"

이에 교장은 어리둥절해 하며 한마디 했다.

"그럼... 막내인가?"



대학생활의 변천사

▶미팅 

1단계 : 나갈 때마다 긴장한다. "혹시 이번에 나의 반쪽이?"

2단계 : 편하게 놀러 간다.

3단계 : "어디 화끈한 애 없나!"라는 생각으로 그날 끝까지 갈 생각을 한다.


▶커닝

1단계 : 안 한다.

2단계 : 보조기억장치를 사용하거나 협력 플레이를 한다. 예) 시험지 바꾸기, 답안지 바꾸기, 답안지 2장 쓰기 등...

3단계 : 당당히 조교를 사용한다. "형! 이거 모르겠는데요?"


▶리포트

1단계 : 열심히 한다.

2단계 : 베끼는 법을 터득하게 된다(순서 바꾸기, 글자체 바꾸기 등).

3단계 : 안 하고 끝까지 개긴다. 그 후 리포트 돌려받으면 높은 점수 받은 애 거를 표지만 뜯어서 낸다. 조교에게는 갖은 아양을 떨며….


▶페이퍼 (교수가 나눠주는 프린트 물)

1단계 : 잘 모아둔다.

2단계 : 가방에 집어넣는다.

3단계 : 시험이 페이퍼에서 나온다는 소리를 들으면 복사하기 위해 뛰어다닌다.


▶가방 안

1단계 : 각종 전공서적과 필통 노트 등이 가득 차 있다.

2단계 : 노트와 필통만 있다. 전공서적은 옆의 애랑 같이 본다.

3단계 : 쓰레기가 반이다.


▶휴강

1단계 : 언제 보강일까를 생각한다.

2단계 : 자체 휴강이 등장한다.

3단계 : 자체 폐강이 등장한다.


로뎅의 전설

때는 바야흐로 고2.

기말고사 미술시험 시간이었습니다. 시험 중 주관식 문제에 "생각하는 사람"의 조각가를 쓰라는 문제가 나왔지요.

시험감독 선생님은 그야말로 한 치의 커닝도 용납하지 않는 우리의 학생주임이었습니다.

이 문제를 보자마자 공부 좀 한다는 우리의 영수가 곧바로 답을 썼지요.

"로댕"

그 친구 제법 한다는 소릴 듣는 친구였습니다. 친구들한테 보여주는 것을 무척 싫어해서 인기는 별로였죠. 그런데, 뒤에 앉아서 시험을 보던 우리의 철수. 도저히 그 문제 답이 안 떠오르는 것이었습니다.

시력도 별로인 철수가 글쎄 깜빡하고 그날따라 안경을 안 쓰고 왔는데, 앞에 있는 영수가 적은 답이 어렴풋하게 보이는 게 아니겠어요.

"오댕"(?)

이상하다 싶었지만 우리의 철수는 그대로 썼지요.

그 뒤에 있던 민수 역시 그 문제의 답이 생각 안나 앞에 있는 철수 걸 슬쩍 봤죠.

"오댕"(?)이라고 적은걸.

민수는 나름대로 커닝 한 흔적을 없애기 위해 답을 썼죠.

"어묵"

그런데 그 뒤에 있던 재수는 무지하게 공부와 바리케이트 친 친구인데 민수의 그 답이 정확하게 보이지 않겠어요.

"어묵"이라고 적은걸.

이 친구 원래 공부안하는 걸로 유명한 친구라.

그대로 썼다가는 커닝한 게 들통 날 게 뻔한지라 고심고심 했지요.

그리고는 답을 썼는데....


"뎀뿌라"


저는 그 후로 로댕을 잊을 수가 없었죠



공부해야 하는 학년별 이유

1학년 선생님 왈 - 말 안 듣는 사람은 유치원에 보낼 거예요

2학년 선생님 왈 - 이제 1학년 동생들이 생겼으니까 의젓하게 행동하세요.

3학년 선생님 왈 - 내년이면 고학년이에요.

4학년 선생님 왈 - 고학년이 한 단계 남았어요.

5학년 선생님 왈 - 고학년이 되었다! (이때부터 반말쓰기 시작)

6학년 선생님 왈 - 내년이면 중학생이야! 지금 공부 안하면 중학교 때는 못해!


중1선생님 왈 - 너희들이 초등학생이야?

중2선생님 왈 - 지금 공부 안하면 3학년 때는 피눈물을 흘린다.

중3선생님 왈 - 좋은 고등학교 가야지!


고1선생님 왈 - 너희들은 더 이상 중학생이 아니다.

고2선생님 왈 - 너희 3학년 돼서 어떻게 하려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지금 이 시기가 가장 중요하다.

고3선생님 왈 - 너희들은 이제 고3이야! 너 그러다가 ○○처럼 되려고 그러냐?


대학1교수님 왈 - 대학생이 다 노는 것만은 아니다.

대학4교수님 왈 - 어떻게든 취업은 해야 될 거 아니야

 

절세 미인

며칠 전 기말고사 때 주관식문제 중 빼어난 미모를 가진 여자를 가리키는

고사성어를 쓰시오라는 문제가 있었는데, 답은 절세가인이었다. 

기말고사가 끝나고 오늘 한문시간에 선생님이 들어오셨다(참고로, 한문쌤은 만만한 여자쌤).


 쌤은 들어오시자마자 "이 반에는 주관식 문제 답을

이상하게 쓴 넘들이 왜 이렇게 많아?" 하시는 거였다.

"○○○ 일어나." "이넘아, 절대미녀가 모냐? 바보같은 넘."

애들은 저마다 킥킥거리며 웃어댔다. 

그리고 곧 다시 쌤이 다른 애를 불렀다.

"××× 일루 나와."  "이 넘아, 너는 쭉쭉빵빵이 뭐야?

이것도 고사성어냐?"(참고로 이 넘은 竹竹方方:죽죽방방이라고 썼다)

우리는 거의 뒤집어지기 일보직전이었고, 쌤의 다음 말에 우리 KO 됐다.


"핑클짱도 고사성어냐? 이런 미친 넘."

 

훈민정음 사투리버전 (경상도)

훈민정음<원문 해설>


우리 나라의 말이 중국말과 달라서,

한자와는 서로 통하지 아니 하므로,

이런 까닭에 어진 백성들이 말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그 뜻을 담아서

나타내지 못하는 사람이 많으니라.

내가 이것을 딱하게 여겨

새로 스물 여덟 글자를 만들어 내놓으니,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쉽게 깨우쳐

날로 씀에 편하게 하고자 할 따름이니라.


* 경상도 버전

마, 조선말이 짱깨랑 엄청시리 달라가~꼬

말이 여~ㅇ 안 통하는기라.

그라이까네 머리에 든기 엄는 아~들이

할라 카는 말이 있어도 글자로 쓸 수가 없어서 얼~매나 깝깝하겠노?

내가 보이 영~ 안 되가지고 요참에 새글자 시물여덜자를

억수로 숩게 맹글어 놨는데

너그들 모도 다 배와 가꼬

할라 카는 말 해가며 편키 잘 살그라. 알았째?


전라도 버전

시방 나라 말쌈지가 떼놈들 말하고 솔찬히 거시기 혀서

글씨로는 이녁들끼리 통헐 수가 없응께로

요로코롬 혀갖고는 느그 거시기들이 씨부리고 자픈 것이 있어도

그 뜻을 거시기헐 수 없응께 허벌라게 깝깝허지 않것어?

그러코롬 혀서 나가 새로 스물야달자를 맹그렀응께

느그들이 수월허니 거시기혀부러갖고

날마동 씀시롱 편허게 살어부러라잉



음악선생님의 비애

음악시간에 슈베르트의 숭어를 배우고 있었다.

음악선생님은 "시험에 슈베르트 숭어가 나올 땐 말이다. 시옷 두개 나온 걸 찍어."

나를 포함한 반 아이들은 선생님이 시킨 대로 열심히 외웠다.


시옷과 시옷


그런데 시험 당일, 세상에 그 문제가 주관식으로 나온 게 아닌가.

나는 당황해서 외운 것을 까먹어 버렸다.

그 문제를 비워두고 넘기려는데 짝이 ᄎ을 적고 있는 게 보였다.

아싸, 알았다!  나는 답을 썼다.


<차이코프스키-참치>


속이 터진 음악선생님이 아이들이 써 낸 답안을 공개했다.

<모차르트-문어>

<베토벤-뱀장어>

<쇼팽-상어>


 

무엇일까요? 

너는 하얗고 순결한 가운을 입었구나.

그 옷을 벗기니 미끈한 두 다리가 있구나..그 두 다리 사이는 갈라져 있구나.

너는 그 두 다리를 벌렸다 그리고 조예 주었다. 너는 조여 주고 나는 먹었다.

너는 조여 주고 나는 먹기를 반복하니 너의 몸은 촉촉이 젖었구나.

나는 네가 없어서 손가락으로 그 일을 대신 하였다.

너는 무엇이냐?


정답 : 젓가락.


 

경상도 버전 속담풀이

낫 놓고‘ㄱ’자도 모른다 : 와사노?

낮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 찝찝하나?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 차뿔라!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라 : 단디해라.

물 안의 개구리 : 니 내한테 반했나?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 요, 온나.

가재는 게 편이다 : 친구아이가?

구사일생 : 욕봤다.

첩첩산중 : 디 죽겠다. 


B아그라는 남자의 약, 여성을 위한 약은?

B아그라, 화이자의 세계적 작품이다.

세계인 모두가 아는 고개숙이는 남자를 위한 약.

그렇다면 화이자가 금년 하반기에 출시한다고 소문이 난

여성을 위한 약은 무엇일까?


죽이그라

 

나라별 고공낙하

 △어른의 경우.

영국 : 신사라면 얼른 뛰어라.

독일 : 명령이다 얼른 뛰어라.

일본 : 뛰어내리면 3년간 세금을 면제해 주겠다.

한국 : 일본도 뛰었다 우리라고 못 뛰겠냐?


△학생의 경우.

영국 : 신사가 되는 첫걸음이다.

독일 : 어른이고 학생이고, 명령이다 얼른 뛰어라.

미국 : 뛰든 말든 맘대로 해라.

한국 : 내신에 반영 된다.


초보신랑의 운전 교육서

 - 타기 전에 항상 깨끗이 세차하라.

- 약간의 음주운전은 무방하지만 지나친 폭음은 터널 진입 시 시동을 꺼뜨리거나 사고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한다.

- 우선 시동을 걸고 기어는 중립상태에서 핸들을 조작하며 10분 이상 워밍업을 시켜라.

- 기어를 넣자마자 전속력으로 질주하면 2분을 초과할 수 없으므로 저속으로 운행하라.

- 5분 정도 서행한 뒤 서서히 속도를 올린다.

- 전속력 질주 시 차체에서 나는 이상한 소리는 고장에 의한 것이 아니므로 무시하고 신나게 달린다.

- 목적지에 도착하면 연료를 주입하라.

- 연료 주입 후에도 기어를 넣은 상태에서 10분 이상 서서히 엔진을 식힌 다음 기어를 빼고 시동을 꺼라.

- 재 운행은 두어 시간 경과한 후 하는 것이 좋으나 운전자와 차량의 컨디션에 따라 앞당겨도 무방하다.

- 하차 후에는 반드시 이상이 없는지 점검하고 차고에 넣을 때는 청결을 유지시켜 둔다. 


모유가 분유보다 좋은 이유는?

깨지거나 흘릴 염려가 없다.

상할 염려가 없다.

데울 필요가 없다.

휴대하기 간편하며 도둑맞을 염려가 없다.

스페어가 하나 더 있다.

 

방귀로 알아보는 사람

영특한 사람 : 재채기를 허며 방귀 뀌는사람

소심한 사람 : 자기 방귀 소리에 놀라 펄쩍 뛰는사람

불행한 사람 : 방귀 뀌려다가 똥싼사람

멍청한 사람 : ?시간 동안 방귀 참는 사람

난처한 사람 : 자신의 방귀와 남의 방귀를 구별하지 못하는사람

불안한 사람 : 방귀 를 뀌다가 중간에 멈주는사람

비참한 사람 : 방귀 못뀌는사람


시대파악을 못하는 사람 : 여자가 방귀 뀐다고 투덜대는 사람

귀여운 사람 : 남의 방귀 냄새를 맡고 뭘 먹었는지 맞히는 사람

뻔뻔한 사람 : 방귀 크게 뀌고 자지러지게 웃는사람

부정직한 사람 : 자기가 뀌고 남한테 뒤집어 씌우는사람

검소한 사람 : 항상 여분의 방귀를 남겨두는 사람

반사회적인 사람 : 양해 를구한뒤 혼자만의 장소에가서 뀌는사람


감성적인 사람 : 방귀 뀌고 우는사람

바        보 : 다른 사람의 방귀를 자기 것이라 생각하고 즐기는 사람

얼   간   이 : 방귀 뀌고 팬티에 흔적 남기는 사람

전   략   가 : 큰 웃음 소리로 방귀 소리를 감추는 사람

지   식   인 : 자신의 주위에서 누가 뀌었는지 알아맞히는 사람

새디스트 : 잠자리에서 방귀 뀌고 이불을 펄럭이는 사람

환경운동가 : 방귀는 뀌나 환경 오염을 염려하는 사람



세계 불효 창립총회 참석자

프랑스 : 에밀졸라 Emil jola.

미국 : 애비 파라머거 Abby Paramurger.

프랑스 : 에밀 생매장 Emil Saintmaijanc,. 에밀치고 아빌까니 Emil chigo Abilcani.

독일 : 카르 아비찔러 Karl Abiziler.

스페인 : 아빠살 마쪼아요 Apazal Machoallo.

일본 : 에미도 마시꾸나 えみどましくな.

중국 : 모친패 毛親貝.

러시아 : 오보이 보기시로비치 까주긴스키 Овои Бо. гисирович Кажугинский.

이탈리아 : 아빠발도 마쫀네 Apabaldo Mazzonne.

한국 : 주길모. 


부산말의 위력

컴퓨터 파일 압축 프로그램인 알집(Alzip)의 압축률도 따라올 수 없다.

( )는 압축비율. 다음을 읽고 부산말로 교정해 보세요.


*경찰관아저씨→짭새(3:1)

*저것은 무엇입니까?→저기 뭐꼬?(2:1)

*할아버지 오셨습니까?→할뱅교?(3:1)

*저기 있는 저 아이는 누구입니까?→자~는 누꼬?(13:4)

*그 아이는 벌써 도망 갔는걸→글마 토낏다!(12:5)

*나 배고파! / 밥 차려놨어? 밥먹어!→밥도!(2:1)/자! 무~라!(8:3)

*야! 저녀석 구석에 처박아~~!→점마~~공가라!(2:1)

*어~~이 일을 어떻게 하면 좋아?→우야노~~!(11:3)

*어쮸~~이것봐라!→이기~~요!(2:1)

*너 정말 나한테 이럴 수 있니?→팍~!!!(11:1 자주 쓰는 단어! 효과가 큼)

*왜 그러시는가요?→멍교?(7:2)

*야!그러지 좀 마!→쫌~~~!(6:1)

*이 물건이 당신 것인가요?→니끼가?(10:3)

*네~~! 그건 제 물건입니다.→언 도~!(9:2)

*어디에 숨기셨나요?→우쨋노?(8:3)

 

 

콩글리쉬 시리즈

I am sorry   나는 소리이다.

Sit down, Please   앉아라 프리즈야.

May I help you   5월 달에 도와 드리겠습니다.

I understand   나는 물구나무섰다.

Who are you?   누가 너냐?

See you later   두고 보자 


"부모님 날 나으시고, 원장님 날 만드셨네"

                                                                                                    출처: 문화일보

 

 

 

달리기

개하고 사람하고 100m 달리기 시합을 했다.

개가 먼저 골인했다면 그 사람은 “개보다 못한 놈”,
사람이 먼저 들어왔다면“개보다 더한 놈”,
똑같이 골인지점을 통과했다면 “개 같은 놈’이다.

 

싸움의 승자는

벙어리와 장님이 싸우면 장님이 이긴다 왜? “눈에 보이는 게 없으니까”
장님과 소방서 직원이 싸우면 소방서 직원이 이긴다 왜? “물불을 안 가리니까”
소방서 직원이 창녀와 싸우면 창녀가 이긴다 왜? “이왕 버린 몸이니까”
창녀와 영감이 싸우면 영감이 이긴다 왜? “막가는 인생이니까”

 

부산말의 위력

컴퓨터 파일 압축 프로그램인 알집(Alzip)의 압축률도 따라올 수 없다.
( )는 압축비율. 다음을 읽고 부산말로 교정해 보세요.

*경찰관아저씨→짭새(3:1)
*저것은 무엇입니까?→저기 뭐꼬?(2:1)
*할아버지 오셨습니까?→할뱅교?(3:1)
*저기 있는 저 아이는 누구입니까?→자~는 누꼬?(13:4)
*그 아이는 벌써 도망 갔는걸→글마 토낏다!(12:5)
*나 배고파! / 밥 차려놨어? 밥먹어!→밥도!(2:1)/자! 무~라!(8:3)
*야! 저녀석 구석에 처박아~~!→점마~~공가라!(2:1)
*어~~이 일을 어떻게 하면 좋아?→우야노~~!(11:3)
*어쮸~~이것봐라!→이기~~요!(2:1)
*너 정말 나한테 이럴 수 있니?→팍~!!!(11:1 자주 쓰는 단어! 효과가 큼)
*왜 그러시는가요?→멍교?(7:2)
*야!그러지 좀 마!→쫌~~~!(6:1)
*이 물건이 당신 것인가요?→니끼가?(10:3)
*네~~! 그건 제 물건입니다.→언 도~!(9:2)
*어디에 숨기셨나요?→우쨋노?(8:3)

콩글리쉬 시리즈

I am sorry   나는 소리이다.
Sit down, Please   앉아라 프리즈야.
May I help you   5월 달에 도와 드리겠습니다.
I understand   나는 물구나무섰다.
Who are you?   누가 너냐?
See you later   두고 보자

 

초딩과 국딩의 차이

▶ 장래희망
국민학생 : 대통령, 엄마, 선생님, 간호사, 운동선수
초등학생 : 의사,(특히 성형외과) 변호사, 검사, 판사, 연예인

▶집에서
국민학생 : 어머니 가사일을 도와드린다.
초등학생 : 엄마가 학교숙제를 도와준다.

▶ 맞춤법에 대한 생각
국민학생 : 당연히 올바르게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초등학생 : 구게 몬뒈? ㅋㅋㅋ

▶ 가장 좋아하는 음식
국민학생 : 자장면, 탕슉, 치킨
학생 : 햄버거, 피자, 스파게티, 랍스타

▶어린이날 선물 받고 싶은 것
국민학생 : 인형, 로봇, 장난감
초등학생 : 휴대폰, 게임기, 디카

▶ 유행하는 놀이
국민학생 : 땅따먹기, 자치기, 딱지/구슬치기, 팽이/공기/고무줄놀이
초등학생 : 고딩놀이, 왕따 놀이, 시체놀이, 기절놀이

▶ 성(性)적 호기심
국민학생 : 성인잡지 보다가 들켜 혼난 적이 있다.
초등학생 : 노모&고화질&풀버젼 찾아다닌다.

▶ 출생에 관한 의문
국민학생 : 엄마 배꼽에서 나온 줄 알았다.
초등학생 : "나도 제왕절개 했을까?"

▶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야단맞은 후
국민학생 :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 훌쩍거리며 운다.
초등학생 : 즐드셈...

 

할아버지의 버릇

할아버지가 자식들이 시켜주는 효도관광을 떠나게 되었다.

생전 처음 비행기를 타본 할아버지는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했다.
또 늘씬한 스튜어디스들을 보고 있노라니 그저 흐뭇하기만 했다.

긴 시간 동안 비행을 하던 할아버지는 깜빡 잠이 들었고,
잠시 후 잠에서 깨어보니 옆에 앉은 사람들이
모두 커피를 마시고 있는 것이었다.

마침 목이 말랐던 할아버지가 옆에 앉은 할머니에게 말했다.
"저~ 커피 어디서 시켜요?"
"커피유? 저그 있는 아가씨들이 그냥 먹으라고 줬어유~."

할머니의 대답을 들은 할아버지는 순간 화가 나서 스튜어디스에게
다짜고짜 소리치기 시작했다.

"아니, 나만 빼놓고 커피를 돌려! 지금 사람 무시하는 거야!"
"이런... 할아버지 죄송해요. 지금 드리면 되잖아요."
"당연하지! ...그럼 나 커피 두 잔 타다 줘!"

잠시 후 할아버지의 좌석으로 스튜어디스가 커피 두 잔을 타서 가져갔다.
스튜어디스가 웃으며 상냥하게 말했다.
"할아버지, 여기 커피 두 잔 있습니다. 화 푸세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스튜어디스를 흐뭇한 표정으로
위아래 훑어본 후 말했다.
.
"그래~ 수고했어. 한 잔은 너 마셔."

집중토론

인류의 구멸을 초래하는 고스톱 막판쓸 과연 허용해아 하는가?
중국집 군만두 서비스 얼마부터 시작인가?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숙제 - 엄마가 좋은가 아빠가 좋은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숨겨진 진실 - 키높이 깔창 허용해야 하는가?
셜록 홈즈도 속아버린 완벽한 트릭 - "오빠 믿지?" 과연 믿어야하는가?
불특정 다수를 노린 테러 - 음식점 배달 "방금 출발했어요" 과연 믿어야하는가?
당신이 간과한 혈육 - 식당이모 과연 가족으로 인정해야하는가?
솔로몬도 두 손을 든 미스테리 - 영화관 의자의 팔걸이 과연 어느 쪽이 내 것인가?
인류가 낳은 재앙 - 노래방 우선예약 권리인가 범죄인가?
금녀의 벽을 넘는 유일한 존재 - 청소 아줌마의 남자화장실 출입 특권인가 업무인가?
제 13차 교육과정의 일등공신 - 까다로운 변선생 선생으로 인정해야하는가?
신용을 잃어버린 이 시대의 자화,상 - "야 언제 밥 한번 먹자" 과연 언제 먹을 것인가?
인류의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로맨스 - 114안내원의 안내멘트 "사랑합니다 고객님" 진정 날 사랑하는 것인가?

 

 

 

일본사람? 경상도 사람? (서울 사람들에게는 경상도 억양이 너무 신기한  모양입니다)

 

 

미국 레스토랑에서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은?

 

"me, too."

 

 

경상도 사람 둘이 지하철에서 시끄럽게 떠들며 얘기를 하고 있었다.
참다 못 한 한 청년이 경상도 사람에게 다가가서 말했다.

“좀 조용히 해주시겠습니까?”
그러자 경상도 사람이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말했다.

“머라꼬? 이기다 니끼다 이기가?”
그러자 그 청년, 동료에게 돌아가며 말했다..

“거봐, 내가 뭐랬어? 일본사람이라고 했잖아.”

 

 

출처: 다음블로그 아름다운 음악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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