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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어울리기/우스개

지혜로움의 극치 -간디 外

by 이성근 2014. 3. 29.

아빠의 거짓말 탐지기

아빠가 거짓말 탐지기를 샀어요.
이 거짓말 탐지기는 거짓말을 하는 사람을 때리는 로봇이예요.
아빠는 아들에게 이 기계를 테스트 해보기로 했어요.
 
"너 어제 어디 있었니?"
"도서관에 있었어요."
로봇이 아들을 때렸어요.
"네, 친구집에 있었어요."
 
"뭐했는데?" 하고 아빠가 물어봤어요.
"토이스토리(애니메이션)를 봤어요."
로봇이 아들을 때렸어요.
"네, 포르노를 봤어요!"
아들이 소리쳤어요.
 
아빠가 화를 내며 말했어요.
"뭐라고? 내가 너 나이에는 포르노를 알지도 못했어!"
로봇이 아빠를 때렸어요.
 
엄마가 웃으면서 말했어요.
"역시 당신 아들이예요!"
로봇이 엄마를 때렸어요.

 

 

제10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 부산향토음식경연대회 출품작(이상훈.하도훈) -다시마말이 그리고 로제소스튀긴아뀌찜

 

지혜로움의 극치 ㅡ 간디
 
1) 간디가 영국에서 대학을 다니던 시절, 자신에게 고개를 절대 숙이지 않는 이 젊은 학생을 아니꼽게 여기던 피터스라는 교수가 있었다.
하루는 간디가 대학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있는 피터스 교수 옆으로 다가가 앉았다. 피터스 교수는 거드름을 피우며 그에게 얘기했다:
 
...피터스 교수: 간디씨, 아직도 잘 모르는 모양인데... 돼지와 새가 함께 앉아서 식사를 하는 경우는 없답니다.
간디: 아, 걱정 마세요 교수님. 그럼 어서 다른 곳으로 날아갈게요...^^
 
2) 복수심에 불탄 교수는 다음 번 시험에서 간디에게 엿을 먹이려 했으나, 간디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피터스 교수는 분을 삭이며 간디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피터스 교수: 간디씨가 길을 걷고 있다가 두 개의 자루를 발견했어요. 한 자루에는 돈이 가득 들어 있고, 다른 자루에는 지혜가 가득 들어 있어요. 둘 중 하나만 주을 수 있다면, 어떤 쪽을 택하겠어요?
간디: 그야 당연히 돈자루죠.
피터스 교수: (ㅉㅉㅉ) 제가 그 입장이었더라면 지혜를 택했을 겁니다...
간디: 뭐, 각자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선택하는 것 아니겠어요?^^
 
 
3) 히스테리 상태에 빠진 교수는 간디의 시험지에 신경질적으로 "idiot(멍청이)"라 적은 후 그에게 돌려준다. 시험지를 받은 간디가 교수에게 다가가 다음과 같이 말한다:
 
간디: 교수님, 제 시험지에 점수는 안 적혀 있고, 교수님 서명만 있는데요?

 

제10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 부산향토음식경연대회 출품작(이은지.윤정녀) 기장꼼장어와 가덕도 아귀를 품은 퓨전 부산밥상

 

인생 4대 의혹
 
1. 나는 누구인가, 이 몸을 끌고 다니는 주인은 누구인가?
2. 또렷이 밝고 신령한 이 마음자리가 어디에 있다가 부모의 몸속으로 들어갔는가,
3. 죽으면 어디로 가는가?
4. 죽는 날은 언제인가?  ( 경봉선사의 법어중에서)

 

흥부가 뺨 4대 맞을짓을 한 이유...
역사학자의 고찰에 의해 새로 알려진 사실입니다.
 
놀부 마누라가 결코 나쁜 사람이 아니었단 사실ᆢ
 
■첫번째.
흥부가 놀부 마누라한테 가서
부엌에 있는 형수님에게...
 '형수님~~ 저 흥~~분데요'라고 해서
  주걱으로 뺨 한대....
 
■두번째.
그러고 나서 안가고 부엌밖에 서 있었는데
놀부마누라가 부엌 밖을 내다보자마자
흥부가
“형수님 저 아직 서 있는데요”  라고해서...
  또 뺨 한대.
 
■세번째.
형수가 기가 차서 무시하고 우물에가서 빨래를 하고 있는데 흥부가 와서
“형수님 제것도 빨아 주세요 ”   라고해서...
  또 뺨 한대.
 
■네번째.
형수가 기가 차서 빨리 꺼지라고 하자
흥부가
“ 형수님 제가 사정할 때라곤 형수님 밖에   
  없습니다 ”
라고 해서
  또 뺨 한대~~~~
 
고찰에 의해 새로 알려진 사실입니다.

 

제10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 부산향토음식경연대회 출품작(안희경.강다희) 고등어와 봄나물을 곁들인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상장    조하연
 
성명: 겨울
 
위의 겨울은 봄다운 봄, 여름다운 여름, 가을다운 가을을 세상에 내놓으려
호되게 추운 날씨와 맵게 차가운 바람을 견 디어
봄엔 민들레, 여름엔 잘 익은 수박, 가을엔 높은 하늘 흰 구름, 코스모스 들길을 바람 따라 걷게 하고
끝으로 흰 눈을 흩뿌려 포근포근 감싸주어 그 따뜻한 마음결에 이 상장을 드립니다.
 
사계절 초등학교 교장 지구

 

의사와 반말

 

의사: 어디가 아파서....(말끝을 좀 흐림)

저: 몸살이 좀ㅂ 심한 것 같아요. 몸이 욱씬욱씬 거리고 열이나고

의사: 아~~해봐

저: (뭔가 말이 짧아진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을 하며) 아~~~

의사: 웃옻 걷어 올려

저: (응??? 뭔가 말이 계속 짧아지는 것 아닌가 ??? 하는 생각을 하며 옻을 걷습니다)

의사: (청진기를 가슴에 대며) 숨을 깊게 들이마셔봐

저(살짝 몸도 안좋은데 패닉에 빠짐 그래도 열심히 숨을 들이 마심)

의사: (손으로 배를 꾹꾹 누르며) 여기도 아파?

저: (몸도 안좋고 이성 상실) 아니

의사: (손으로 가슴쪽 누르며) 여기는...여기도 아파?

저: 아니 안아파

의사;(뭔가 당황한 듯 날 쳐다보며) 기침은 하나요?

저: 아니요. 기침은 그리 심하지 않습니다

의사(아까 잘못 들었나보다 생각했느지) 열은 어때?

저: 재봐

의사(이제는 알았다는 듯이) 몸살을 동반한 감기입니다. 처방해 드릴테니 받아가세요

<출처-개드립 어풀>

 

더도이 종가집 돼지국밥  문현점

 

 

 

 

 

                                                                                                       출처: 보배드림 유머게시판

 

여자들이 하이힐을  신는 이유 

 

                                                                                                       출처: 보배드림 유머게시판

 

 

지각사유서 

                                                                                                                             출처: 보배드림 유머게시판

 

초량 상해거리 마가

 

1. 남자가 결혼 후에 돈을 잘 못번다고 치자.
그럼 난리가 난다.
능력도 안되면서 결혼했다고...
무능력하다고 이혼하라고...
 
2. 남자가 결혼 후에 돈을 잘 번다고 치자.
그럼 또 난리가 난다.
돈만 잘 벌어다 주면 다냐고...
집에 일찍 좀 들어오면 좋겠다고...
 
3. 남자가 결혼 후에 돈도 잘 벌고, 집에도 일찍 들어간다고 치자.
그럼 또 난리가 난다.
돈 잘 벌고, 집에 일찍 오면 다냐고...
부부생활 문제있다고...
 
4. 남자가 결혼 후에 돈도 잘 벌고, 집에도 일찍 오고, 부부생활도 잘한다 치자.
그럼 또 난리가 난다.
돈 잘 벌고, 집에 일찍 오고, 부부생활 잘하면 다냐고...
가사분담 좀 하라고...
 
5. 남자가 결혼 후에 돈도 잘 벌고, 집에도 일찍 오고, 부부생활도 잘하고, 가사분담도 잘한다 치자.
그럼 또 난리가 난다.
돈 잘 벌고, 집에도 일찍 오고, 부부생활 잘하고, 가사분담 잘해도...
그게 다냐고... 육아는 왜 혼자하냐고... 애는 나 혼자 낳았냐고...
 
6. 남자가 결혼 후에 돈도 잘 벌고, 집에도 일찍 들어오고, 부부생활도 잘하고, 가사분담도 잘하고, 육아도 충실하게 한다 치자.
그럼 또 난리가 난다.
돈 잘 벌고, 집에 일찍 들어오고, 부부생활 잘하고, 가사분담 잘하고, 육아도 충실하게 하면...
나한테 관심 좀 가지라고... 우울증 걸린다고...
 
7. 남자가 결혼 후에 돈도 잘 벌고, 집에도 일찍 들어오고, 부부생활도 잘하고, 가사분담도 잘하고, 육아도 충실하고, 아내한테 관심을 가진다 치자.
그럼 또 난리가 난다.
돈 잘 벌고, 집에 일찍 들어오고, 부부생활 잘하고,   잘하고, 육아에 충실하고, 아내한테 관심을 가져도...
당신 시댁 식구들 때문에 살기 싫다고...

돈 지갑을 주웠습니다
오늘 아침 지하철역쪽으로 가던 도중에 지갑을 주웠습니다.
두리번 거리면서 주위를 둘러봐도 지갑 찾는 사람은 없는 것 같더군요.
잃어버린 사람은 얼마나 마음 조리고 있을까 싶어서 파출소로 갔습니다.
 
파출소에 도착해 경찰들에게 상황을 얘기하고, 내용물 확인하는데..
100억원짜리 수표가 1장이나 나온겁니다. 헉..
그렇게 큰 돈은 이 세상에 태어나 처음 보는거였죠..
 
 
제 신상정보를 메모지에 적고 있는데, 전화 한통이 걸려왔습니다.  
분실된 지갑을 찾는 전화였고,, 몇분뒤 한 스님이 파출소로 들어오셨습니다.  
어쨌든.. 그 스님이 제가 주워온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연락처를 적어갔고..  
오후 4시쯤에 연락와서 계좌번호를 여쭤보시는 겁니다.  
감사의 뜻으로 약간의 성의를 표시하고 싶다고 하시네요..
 
저녁무렵 혹시나 해서 폰뱅킹으로 확인을 해보니. 1억5천만원이 입금돼 있었습니다. ^^ 
헉.. 너무 큰 돈이라... 부담스럽더군요..  
스님께 너무 큰돈이라 받을 수 없다고 돌려드리겠다고 말씀드리니..  
제 얼굴이 돈이 필요한 사람 같으니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누군지까지도 다 알고 계신 분처럼 말씀하시더군요.ㅠ.ㅠ
 
어떻게 해야 하죠?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계속 눈앞에 아른거리네요.. ㅡㅜ 
 . 
아참,, 참고로 스님이 계신 절 이름이 "만우절" 이라고 하시네요..ㅋㅋ

 

연산동 짱 해장국 홍어삼합

초량 상해탄 짬뽕

수안동 동래경찰서 앞 나폴리 우럭

가덕 정거 박선장

민락동 대륙훠궈 중국전통 양고기 샤브샤브

중앙동 일본식 화로구이 정단(正旦)

 

동구 안창마을 어탕 수제비

거제시장 진성장어구이

 

 모텔 캘리포니아 

 

가끔씩 와보니 새 애인 하고
톨게이트 빠져나와 딱 5분 거리
특실 달라고 하면 항상 그 방을 줬지
차가운 맥주 시켜 놓은 채 마실 시간 없었지

 


너도 잘 알잖니 비가 내리면
이 오빠가 작업 들어가는 날 오늘이 그날이야
지금 이 오빠 옆엔 착한 사람 있어
미소 속에 외로움이 나를 애원해

 


언제 왔다 갔니 모텔 캘리포니아
꼭대기 층 전망 좋고 방음 잘된 방
가끔 왔다 가니 모텔 캘리포니아
샤넬 5번 그 향기가 아직 배어 있어

 


나도 참 이상하지 다른 사람과
거길 향해 가면서도 네가 생각나
아직도 나는 너를 잊지 못하나 봐
또 다른 사랑 하나 생겨도 너의 몸이 그리워




너도 잘 알잖니 우리 두 사람
떨어지기 싫은 황홀함에 몸살이 나던 날
지금은 그리움만 진한 추억이 되어
다시 한 번 너를 만나 사랑 하고파

 



언제 왔다 갔니 모텔 캘리포니아
꼭대기 층 전망 좋고 방음 잘 된 방
가끔 왔다 가니 모텔 캘리포니아
샤넬 5번 그 향기가 아직 배어 있어



언제 왔다 갔니 모텔 캘리포니아
꼭대기층 전망 좋고 방음 잘 된 방
가끔 왔다 가니 모텔 캘리포니아
샤넬 5번 그 향기가 아직 배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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