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3860

조용호의 길 위에서 읽는 시 조용호의 길 위에서 읽는 시 1.황지우(해남 배다리마을) 시인 데뷔작 ‘연혁(沿革)’ 2. 안도현(경북 예천 소망실) 시인 데뷔작 ‘낙동강’ 3. 송찬호(충북 보은) 시인의 ‘늙은 산벚나무’ 4. 이생진 시인의 ‘그리운 바다 성산포’ 5. 송수권(전남 고흥) 시인의 '대숲 바람소리' 6. 장석남(덕적도)의 '옛 노트에서' 7. 이기철(경남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 의 ‘청산행’ 8. 나희덕의( 순천시 해룡면 와온마을)‘와온에서’ 9. 박형준(전북 정읍)의 '빛의 소묘' 10. 최승호(경기 가평)의 '반딧불 보호구역’ 11. 문인수(경북 성주) ‘채와 북사이, 동백진다’ 12. 최영철 ‘수영성 와목’ 13. 김선우의 ‘대관령 옛 길’ 14.하재일-(제주)우도봉 올라서야 만난 해연풍 적막한 가슴을 적시고…15.. 2024. 4. 23.
막내 군입대 2024. 4. 23.
24.2.22~ 1. 자본의 요구에 응답하는 기후정치와 단절하자 2. 기후재난 취약층에 무관심한 윤 정부  3. 14조 '삽질' 가덕도신공항, 파행으로 가는 윤 정권의 '거친 질주’  4. 221년 만의 ‘매미겟돈’ 예고…1000조 마리 ‘맴맴~’  5. 푸르름에 힐링···어둡게 자랐어도 양지에서 사랑 받는다  6. 삶의 기록으로 남다, 기억조차 폐기되다  7. 우리에게 집이란 무엇인가  8. 얼마나 살리고 싶었으면…9. 특별법 통과 후… 보신탕집 손님 되레 늘었다10. 폭염 빈도 8.6배 기후재앙까지 5년…  11. BTS 앨범 속 이 푸른 바다는 이제 없다  12. 파이낸셜타임스> "한국 성장 기적 끝나간다" 지적  13.‘ K-조경’의 대모, 정영선  14. 기후플레이션 15. 인간은 인수공통감염병의 피해자가 아.. 2024. 4. 22.
24.4.22~ 자칭 '진보'가 잡초 몇 뿌리도 안 뽑는다며 안타까워했던 분이 떠났다[기고] 홍세화 장발장은행장을 추모하며홍세화 선생은 조용한 성품이나 부드러운 말투와 달리 원칙적인 분이었다. 운동에 대해서는 더 분명했다. 운동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할지를 늘 확인하려고 했다. 운동은 가치를 지향하는 일이면서 동시에 무언가를 구체적으로 바꾸는 일이어야 한다고 여겼다. 생각만이 아니라, 늘 그런 방향으로 부지런히 움직였다.이를테면 홍세화 선생이 자주 썼던 어법을 빌리면, 스스로 진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잡초를 없애는 궁리에는 열심이지만, 실제로 다만 몇 뿌리라도 잡초를 뽑으려고 하지 않는다고 안타까워했다. 실제로 그렇다. 운동하는 사람들, 게다가 제법 이름도 있고 스스로 똑똑하다고 .. 2024.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