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괜찮은 詩126 어릴 때 조국 -신기선 출처 : 주한미군 Dreher 1966. 송추삼거리 어릴 때 조국 우리 친구들이 자랄 때 같이 놀던 그 어린 친구들이 자랄 때 우리 커서 총(銃)을 겨누고 서로 죽이자 약속하지 읺았다 그 어릴 때 같이 놀던 그 친구들은 자라서 남쪽에서 나온 우리들을 향해 방아쇠를 당기고 우리들은 그들을 향해 .. 2013. 7. 20. 이 따위 시는 나도 쓰겠다-김남주 이 따위 시는 나도 쓰겠다. 창비에 실린 시를 보고 이 따위 시는 나도 쓰겠다 싶어보면서 나는 처음으로 시라는 것을 써 보았다 나의 칼 나의 피에 실린 나의 시를 보고 이 따위 시는 나도 쓰겠다 싶어보면서 노동자와 농민이 또는 전사가 시라는 것을 처음으로 써보았으면 한다. 그것이야.. 2013. 7. 14. 이전 1 ··· 29 30 31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