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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어울리기1756

온천개발로 파괴되는 황령산 온천개발로 파괴되는 황령산 월간 환경운동 96년 4월호 선거를 한 달 남짓 남겨 둔 시점에서 부산 지역 신한국당 출마자들은 곤혹스럽다. 반면 국민회의를 비롯한 야권 후보들은 콧노래를 부르고 있다. 위천공단 문제와 황령산 온천개발 때문이다. 지난 3월 12일, 황령산 범시민대책위 소.. 2013. 6. 17.
배스, 드디어 낙동강을 점령하다 긴급투고- 낙동강에 출현한 배스 94.11 월간 환경운동 배스, 드디어 낙동강을 점령하다. 출처: http://cafe.daum.net/ejrrhss/AwLs/4 배스다. 틀림없다. 이거 어디서 잡았습니까? 지난 4월의 일이었다. 그로부터 6개월이 경과한 지난 10월 또 다시 낙동강 하류에서 배스가 잡혔다. 10월15일 물금과 원동에.. 2013. 6. 17.
뭉개구름 피는 뜻은 환경산책-뭉개구름 피는 뜻은 모처럼 뭉개구름을 보았다. 반가웠다. 새삼스러운 아련함마저 들었다. 유년의 고향 마을이 눈에 보이는 듯하다. 매미울음 소리가 해 저물도록 쩌렁쩌렁 메아리쳤고 아이들은 그늘을 찾아 하릴없이 하늘을 보거나 먼 산을 보곤 했다. 그럴 때면 항시 뭉개구.. 2013. 6. 17.
선암사에서 환경산책-선암사에서 부산의 대표적 산 하나가 또 위기에 처했다. 대동여지도에 의해 선암산이라 불렸던 백양산이 대규모 고층아파트 단지 건설계획에 의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식물학자들은 이 지역의 식생조사가 금정산 보다 힘들다고 한다. 산이 가파르고 골이 많아서이다. 접근.. 2013.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