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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어울리기/칼럼 기고103

부산의 해안팔대 부산의 해안팔대 부산에는 '대(臺)'라는 이름을 가진 곳이 많다. 대의 사전적 해석은 '흙이나 돌을 높이 쌓아 사방을 바라볼 수 있게 만든 곳'을 말한다. 그러나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대의 성격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해운대 태종대 몰운대처럼 인공을 가미하지 아니한 천연의 공간인 것이.. 2013. 6. 17.
천혜절경 다대포를 메워야 하나 월간 함께사는 길 [2001/12] 천혜절경 다대포를 메워야 하나 살을 에는 추위의 한겨울이면 핏빛보다 진하고 농염한 빛깔의 동백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이곳 다대포. 발에 밟힐 정도로 동백이 많았다던 이곳은 참으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간직한 부산의 몇 안 되게 남은 절경이자 생태자원의 .. 2013. 6. 17.
다대포 매립을 반대한다 국제신문 쟁점토론 다대포 해안매립(반) 2001.7.2 천혜의 절경이며 생태보고인 다대포의 매립을 두고 부산시와 지역주민간의 논란이 10년을 넘어서고 있다. 이미 지난 96년 주민반대에 의해 백지화됐던 다대포의 매립이 또 다시 거론되고 있다. 그동안 다대포는 자연을 바탕으로 한 고유의 .. 2013. 6. 17.
개발로 위협받는 해운대 송림공원 월간 함께 사는 길 03.1 개발로 위협받는 해운대 송림공원 해운대해수욕장을 모르는 국민은 없다.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즐겨 찾는 휴양지를 하나 손꼽으라면 열에 아홉은 해운대를 꼽는다. 실제 여름 한철 이곳을 방문하는 인파는 수천만에 이른다. 하급기관보다 못한 부산시 해운대해수.. 2013.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