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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어울리기/서평470

대구경북의 사회학 〈대구경북의 사회학〉 최종희 지음 오월의봄 펴냄 목차 프롤로그 01 욕받이 | 02 서라벌의 아랍인 | 03 무뚝뚝한 남자 | 04 박힌 돌, 굴러온 돌 | 05 남자다움, 여자다움 | 06 두 개의 세계 | 07 “산은 왜 삼각형인가?” | 08 “대구경북은 하나” | 09 연구 참여자 | 10 책을 펴내며 | 11 책의 짜임 1부 대구경북 사람들의 자아 1장 친밀성 이야기 01 “아들 낳다 죽을깝시라도” | 02 “신기한 게 대소변 다 받아내고 그게 되더라” | 03 “저래 미우면 말라꼬 같이 살겠노?” | 04 “연애도 연애 같잖은 걸 했지, 그 감정이 평생을 가네” | 05 “지가 내 좋다 카면서 매달리니까” | 06 기름때 묻은 작업복을 빨아줄 여자 | 07 1년을 넘기지 못하고 떠나는 여자들 .. 2024. 1. 7.
인류세, 엑소더스 - 기후격변이 몰고 올 전 지구적 생존 르포르타주 인류세, 엑소더스 - 기후격변이 몰고 올 전 지구적 생존 르포르타주 /곰출판 23.11 가이아 빈스(Gaia Vince) -인간과 지구환경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과학 작가이자 방송인. 〈네이처〉와 〈뉴사이언티스트〉의 선임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가디언〉 〈더 타임스〉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등의 매체에도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UCL(University College London) 인류세연구소는 그녀의 활동과 성과를 인정해 명예 선임연구원으로 위촉, 지속적인 연구와 저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그녀는 전 세계 기후변화의 현장을 발로 뛰며 인터뷰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인류세의 모험》(2015)과 《초월》(2021)이 있으며, 데뷔작 《인류세의 모험》으로 여성 최초 왕립학회 올해의.. 2024. 1. 5.
미래는 탈성장 : 자본주의 너머의 세계로 가는 안내서 ▲ (마티아스 슈멜처·안드레아 베티·아론 반신티안 지음, 김현우·이보아 옮김, 2023)ⓒ나름북스 마티아스 슈멜처(Matthias Schmelzer) 베를린에 기반을 둔 경제사학자이자 사회 이론가, 기후 운동가. 예나 프리드리히실러 대학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사회 생태 네트워크와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성장의 헤게모니The Hegemony of Growth』, 『운동(들) 속의 탈성장Degrowth in Movement(s)』이 있다. 안드레아 베터(Andrea Vetter) 탈성장, 커먼즈, 비판적 에코 페미니즘을 도구로 활용하는 변형 연구자이자 활동가, 저널리스트. 브라운슈바이크 조형예술대학에서 변형적 디자인을 가르치고 있다. 잡지 『Oya』의 편집자이며, 동독 지역의 예술, 학습 및 공.. 2023. 12. 31.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 지구가 목적, 사업은 수단 인사이드 파타고니아 이본 쉬나드 (지은이),이영래 (옮긴이)라이팅하우스2020-04 원제 : Let My People Go Surfing (2016년) 이본 쉬나드 (Yvon Chouinard) 전설적인 등반가, 서퍼, 환경운동가이자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파타고니아 인코퍼레이티드의 설립자 겸 소유자다. 암벽등반과 빙벽등반의 대부로 유명하던 그는 1957년 암벽 등반 장비를 설계하고 제조하는 회사인 ‘쉬나드 이큅먼트’를 차리며 사업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극한 스포츠의 영웅에서 세계적인 기업의 경영자로 성공적으로 변신했으며 이제는 ‘지구 살리기 운동’의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가 세운 기업 파타고니아는 2019년에 UN지구환경대상 기업.. 2023.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