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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어울리기/그 사람 45

북한이탈주민 김복주 이야기… ‘담’ 기획단은 한국에 살았던 혹은 살고 있는 이주민 7명을 만나 그들의 굴곡진 삶을 생애사로 기록했다. 집필 의도는 이웃에 살고 있는 인간을 “보이지 않는 존재로 만들어 버리는 담”을 허물기 위함이다. 이 프로젝트는 경기지역이주노동자공동대책위원회 The Rainbow (경기이주공대.. 2018. 1. 5.
이효정 -나의 '경성 트로이카' 친구들 나의 '경성 트로이카' 친구들 국가보훈처는 8일 8·15 광복 61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313명에게 포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포상대상자에는 그동안 제대로 조명되지 않았던 사회주의 계열의 독립운동가가 다수 포함돼 있어 주목됐다. 일제 강점기에 활동한 전설적인 노동운동.. 2017. 10. 14.
인혁당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구순 노기자의 ‘끝나지 않은 인혁당 사건’ 박정희가 물고문·전기고문하더니 박근혜가 ‘이자고문’ 하더라 박근혜 전 대통령은 거짓말을 했다. “과거사 피해자들을 만나고, 아픔과 고통을 치유하겠다”던 약속은 2013년 정부 출범 직후 없던 말이 됐다. “인혁당에는 2개의 판결이 .. 2017. 6. 17.
독학자 노무현 민주주의 위해 자신의 권력을 제한한 권력자 진격의 독학자<13> 독학자 노무현 청와대에서 책 읽던 고 노무현 대통령. 독학으로 사법시험을 통과한 뒤 평탄하지 않은 길을 걸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그가 독학자라고? 의아할지 모르겠다. 그는 줄곧 현실에서 분투한 실천가였고 정치.. 2017.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