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482 BKFEM 가덕 MT 2022. 4. 24. 22년 3월 2022. 4. 2. 코로나 역격리와 또 비로 연기 加德本色-동백군락지에서 안부를 묻다 3/23 그나마 맥주가 있어 외롭지 않은 밤이다. 여러 사람들을 생각한다. 어처구니 없게도 며칠 째 귀가를 못하고 있다. 시방 이 시간 핸드폰에 저장해 둔 18번곡들 들으며 자전거 타고 가고 있거나 도착해서 캔 하나 마시며 잠들 시간이다. 공교롭게도 나 빼고 가족이 확진자가 되었고, 사무실 또한 나 빼고 확진자가 되어 재택근무에 들었다. 혹시나 싶어 자가 검사(PCR도 음성) 했는데 이상 없었다. 사람들을 만나도 내가 훨씬 더 많이 만나는데... 3/24 주말 다시 비가 온다고 한다. 이래저래 가덕 동백군락지에서의 일정이 계속 차질이 생긴다. 예보를 무시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강행한다 하더라도 장소의 특성상 아니함만 못하다. 예컨데 목적지로 가는 그 길은 초병들이 만든 길로 500m 남짓 급경사에 맨흙이.. 2022. 3. 26. 문학인 1110명 이재명 지지선언 문학인 1110명 이재명 지지선언 전국에서 문학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 문학인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를 지지합니다. 우리 문학인들은 일제강점기와 군부독재의 폭정(暴政)에도 굴하지 않고 문학작품을 통해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4.19혁명–5.18민주화항쟁–6월민주항쟁-촛불혁명'으로 이어지는 도도(滔滔)한 역사적 흐름에 적극 동참해 민주화를 앞당기는 데 일조했다고 자부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매우 중요한 선택의 갈림길 앞에 서 있습니다. 한쪽 길은 촛불혁명의 정신을 완수할 실력과 의지와 투철한 역사의식을 가진 2기 촛불정부로 들어서는 길이고, 다른 한쪽 길은 정부의 실정(失政)을 비판하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라도 '블랙리스트'에 올라 감시와 통제를 받아야.. 2022. 3. 7.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1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