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587 2009 낙동강 1300리를 가다-봉화에서 1 -둘째날 숙소였던 O2 리조트 에서 새벽에 눈을 뜬 다음 만났던 첫 경관입니다. 풍력발전에 대해 큰 거부감은 없는 편인데, 막상 마주친 실제 모습은 적지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뒷편 골프장과 스키장은 글쎄 이건 아닌데 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물론 스키나 골프가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 2013. 6. 7. 2013년 6월 7일 오후 10:18 기존 운영하던 블로그 '녹나무'에 있던 글의 일부를 '녹나무2'에 옮긴다. 흔적의 연장이다. 2013. 6. 7. 2009 낙동강 1300리를 가다 -첫째날 태백에서 지난 6월24일 강원도 태백 황지로부터 걸어와 닷새째인 어제 저녘 상주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이번 낙동강 1300리 걷기는 무소불위처럼 또 막무가내로 절벽을 향해 달려가는 4대강 정비 앞에 무력한 제 스스로의 분노와 절망을 다스리기 위해, 또 어쩌면 올해가 낙동강의 원형을 보는것이 .. 2013. 6. 7. 이전 1 ··· 144 145 146 1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