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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22~ 1. 자본의 요구에 응답하는 기후정치와 단절하자 2. 기후재난 취약층에 무관심한 윤 정부  3. 14조 '삽질' 가덕도신공항, 파행으로 가는 윤 정권의 '거친 질주’  4. 221년 만의 ‘매미겟돈’ 예고…1000조 마리 ‘맴맴~’  5. 푸르름에 힐링···어둡게 자랐어도 양지에서 사랑 받는다  6. 삶의 기록으로 남다, 기억조차 폐기되다  7. 우리에게 집이란 무엇인가  8. 얼마나 살리고 싶었으면…9. 특별법 통과 후… 보신탕집 손님 되레 늘었다10. 폭염 빈도 8.6배 기후재앙까지 5년…  11. BTS 앨범 속 이 푸른 바다는 이제 없다  12. 파이낸셜타임스> "한국 성장 기적 끝나간다" 지적  13.‘ K-조경’의 대모, 정영선  14. 기후플레이션 15. 인간은 인수공통감염병의 피해자가 아.. 2024. 4. 22.
24.4.22~ 자칭 '진보'가 잡초 몇 뿌리도 안 뽑는다며 안타까워했던 분이 떠났다[기고] 홍세화 장발장은행장을 추모하며홍세화 선생은 조용한 성품이나 부드러운 말투와 달리 원칙적인 분이었다. 운동에 대해서는 더 분명했다. 운동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할지를 늘 확인하려고 했다. 운동은 가치를 지향하는 일이면서 동시에 무언가를 구체적으로 바꾸는 일이어야 한다고 여겼다. 생각만이 아니라, 늘 그런 방향으로 부지런히 움직였다.이를테면 홍세화 선생이 자주 썼던 어법을 빌리면, 스스로 진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잡초를 없애는 궁리에는 열심이지만, 실제로 다만 몇 뿌리라도 잡초를 뽑으려고 하지 않는다고 안타까워했다. 실제로 그렇다. 운동하는 사람들, 게다가 제법 이름도 있고 스스로 똑똑하다고 .. 2024. 4. 22.
제54차 지구의 날 기념 황령산 시민 도토리 알박기 대회 24.4.18 서을노을공원 시민모임이 보내온 도토리 99% 굴참나무 24/4/19 봉투 작업 -토토리 1인당 30들이 20봉 40개들이 20봉 현장직행 봉투 25봉 + 약 1,000개 추가 + 동물먹이용 3,000개 외 간식 24/4//20 행사당일 2024. 4. 20.
인구 위기 인구 위기/알바 뮈르달·군나르 뮈르달 지음/홍재웅·최정애 옮김/문예출판사 펴냄 2023년 07월 Alva Myrdal, (1902~1986) 1902년 스웨덴 웁살라에서 태어나 1924년 웁살라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해 경제학자 군나르 뮈르달과 결혼했다. 인구, 여성, 육아 문제 전문가로 1934년 첫 저서 《인구 위기Kris i befolkningsfrågan》를 군나르 뮈르달과 공동 집필해 출간했다. 이후 스웨덴의 주택문제와 학교교육에 관한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여성의 취업 기회 보장, 아동연금제 실시 등을 요구했다. 1949년부터 이듬해까지 유엔 사회국장을 지냈으며 1955년 스웨덴 최초 여성대사로 취임해 인도, 미얀마, 스리랑카에서 6년간 외교관으로 활동했다. 1962년 사회민주당 소속으로 .. 2024.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