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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풀과 나무

[스크랩] 자주개자리와 좀개자리(귀화식물)

by 이성근 2013. 6. 21.

 

출처 : 홍이 아뜨리에 ~ &
글쓴이 : 홍이 원글보기
메모 :

Medicago sativa L.콩과

잎은 호생하며 우상 3출엽이고 소엽은 도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절두 또는 요두이고 중륵 끝이 뽀족하며 밑부분이 예저이고 길이 2~3cm, 넓이 6~10mm로서 윗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으며 윗면에 털이 거의 없고 뒷면에 털이 복생(伏生)한다. 탁엽은 피침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총상화서는 액생하며 화경이 있고 접형화는 길이 7~8mm로서 연한 자주색이고 포는 침형이다. 꽃받침은 길이 5~6mm 이며 열펀은 종형으로서 통부보다 길다.
꽃은 7~8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타화수정을 하고 열매, 꼬투리는 2~3회 나선 모양으로 말리며 털이 있고,종자는 신장 모양(腎形)으로서 작고 황갈색이다.  잔개자리에 비해 줄기가 40~100cm 크다.

지중해 연안 원산이며, '알파파'라는 이름의 목초로 재배되던 것이 야생화 되었다.  

 

줄기는 곧추서거나 비스듬히 자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털이 거의 없고 속이 비어있다.

주근은 원주형이며 땅속에 깊이 자란다.

 

자주개자리와 좀개자리는 경북 포항 화진해수욕장에서 작은 군락을 형성하고 있었다.

좀개자리 Medicago minima (L). Bartal

1년생으로 식물전체에 연모가 많이 있어 개자리와 구별된다. 줄기는 아래부분이 옆으로 누우며 길이는 30cm내외이다. 잎은 어긋나며 1cm 정도의 잎자루가 있고 3소엽으로 이루어 진다. 소업은 도란형으로 길이 5~8mm이며 끝은 요두(凹頭)이며 거치가 있다. 유럽원산으로 개자리(Medicago polypmorpha L.)와 비슷하지만 전체가 작고 줄기와 잎에 연모가 빽빽히 깔려 있으며 탁엽에 거치가 거의 없고 꽃의 길이가 3mm이다.  

열매는 3~4개의 나선상으로 말리며 편구형이며 지름은 4mm로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있다.  씨앗은 3~4개이며 길이 2mm정도이다.

유럽원산이며 우리나라에서는 1997년 5월 남제주 성산포읍 시흥리해변에서 처음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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