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존/풀과 나무

밀양 화악산에서 만난 금붓꽃

by 이성근 2013. 12. 21.

 

 

Iris savatieri  붓꽃과

산기슭 양지에서 자란다. 높이 13cm에 달하며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고 수염뿌리는 황백색으로 가늘고 길며 뭉쳐난다. 밑부분이 묵은 잎으로 둘러싸이고 3∼4개의 뿌리잎이 있다. 꽃이 필 무렵의 원줄기 밑에 달려 있는 잎은 길이 13∼20cm, 나비 3∼8mm로서 거의 곧게 선다.

노란색꽃이 4∼5월에 줄기 끝에 있는 2개의 초포() 사이에서 길고 가는 꽃대가 나와 그 끝에 한 송이가 달리는데 지름은 2cm 정도이다. 3개의 수술은 암술대 뒤에 숨어 있고, 암술대는 끝이 2개로 갈라지는데 그 뒷면에 암술머리가 있다. 씨방은 하위()이고 삭과(蒴)는 약간 둥글다. 노랑붓꽃에 비해 전체가 작다. 관상용으로 정원에 심는다. 한국 특산종이다.

 

 

2011년 2.10  기록  녹나무 > 녹나무 2 로 이전 하다

 

노래출처: 다음 블로그 홍이 아뜨리에

The House Of The Rising Sun - John Lennon


 


 

'공존 > 풀과 나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약 중의 상약, 구기자   (0) 2014.01.11
갯고들빼기, 쓴 맛을 달다로 해석할 나이면   (0) 2014.01.11
기장 오랑대 제주 조릿대 이야기   (0) 2013.12.21
가죽나무  (0) 2013.12.07
미역취  (0) 2013.11.27